재활용 선진국, 대한민국

OECD 재활용률 2위


보호구도 없이 일하는 필수 노동자,

재활용 선별원


업무 중 베이거나 찔린 경험 100%

재활용 선별원은 컨베이어 벨트 위 수북한 폐기물 더미에서 재활용 가능한 품목을 순식간에 집어내는 고도의 숙련노동자입니다. 

또한, 함부로 버려진 가연성 물질, 화학물질, 의료 폐기물, 오염물에 수시로 노출되는 노동자이기도 합니다.

조사에 응답한 모든 선별원은 유리 조각, 어묵 꼬치, 주사 바늘에 찔리거나 베이는 산업재해를 겪었습니다. 

선별원에게는 사고를 방지해 줄 산업용 보호 장갑을 비롯한 제대로 된 보호구가 필요하지만, 이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선별원 여성 94.8%, 평균 나이 55.2세

그동안 우리 사회는 재활용률을 높이고 폐기물 처리 비용을 낮추는 것에는 집중했지만, 누가 어디서 어떻게 폐기물을 자원으로 만들고 있는지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전국의 공공 생활자원회수시설은 184곳에 달하지만, 그곳에서 일하는 재활용 선별원의 규모조차 파악되지 않습니다.  

여성환경연대가 전국 재활용 선별원의 노동안전 실태를 조사한 결과, 94.8%가 여성이며 평균 나이는 55.2세로 중장년 여성들이 대한민국의 재활용 선별을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관심이 재활용 선별원을 지키는 

안전망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1. 보호구 지급, 안전설비 기준 마련

현재 폐기물관리법에 폐기물 수집 · 운반에 한해 안전 기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를 선별 · 소각 · 매립 등 폐기물 처리 전 과정에 적용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하고 보호구 지급 및 안전설비 기준을 법으로 규정해야 합니다.


2. 안전성 평가 및 현장 감독 강화

환경부는 작업 현장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안전 설비와 유해인자 측정 기준을 통해 폐기물 처리시설의 설치와 운영을 평가해야 합니다.


3. 지속적인 관리감독 시스템 구축

재활용 선별원을 비롯한 모든 폐기물 처리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관리감독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여성환경연대 함께 

폐기물처리 노동자 안전기준을 

강화해 주세요!


재활용 선별원은 대한민국의 필수 노동자이지만, 

다치면서 일하는 게 일상입니다.

기후위기 시대,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재활용과 자원순환

그 최전선에 있는 폐기물 처리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서명에 함께 해주세요.


여성환경연대 

Korean Women's Environmental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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