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332
2012-05-31
조회 60


동물용 성장호르몬제 맘대로 사용 못할 듯[기획|동물용 성장호르몬] 농식품부, 수의사 처방제 도입 검토

김성훈 기자  |  kimsunghoon@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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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5.30  15:21:02




여성환경연대, “성장호르몬 사용 문제 제기”


우유와 고기 생산량을 늘리는 동물용 성장호르몬(rBST)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가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한 여성환경단체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최근 수의사 처방 없이는 동물용 성장호르몬제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유전자 조작’을 거쳐 만들어진 호르몬제에 대해서는 별도의 제도를 마련해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여성환경연대 관계자는 <식품저널>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소의 성장호르몬의 국내 사용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여성환경연대가 지난 3월 15일 소의 산유촉진 성장호르몬(rBST)의 국내 사용실태와 대책에 대해 농식품부를 상대로 공식 질의를 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올 2월 22일 수의사법 개정 및 공포에 따라 수의사 처방제 시행일인 내년 8월 2일까지는 관련법규 개정과 같은 후속조치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며 “동물용의약품 중 호르몬제는 수의사 처방제 도입 때 우선 적용할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농식품부가 동물용의약품 중 호르몬제에 대한 수의사 처방제를 도입할 경우 LG생명과학의 ‘부스틴S(젖소용)’와 ‘부스틴250(젖소ㆍ한육우용)’은 물론,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이하 한국엘랑코)가 국내 시판하고 있는 rBST ‘포실란’의 사용에 대한 제재가 뒤따를 전망이다. 중국의 독돼지 파문을 초래하고, 대만과 미국간 쇠고기 분쟁을 낳은 사료에 첨가하는 성장촉진제 ‘락토파민’에 대한 관리 또한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유촉진) 성장호르몬도 유전자 조작성분이라는 점에서 GMO와 같이 표시제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보느냐”는 여성환경연대측의 물음에, 농식품부는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에 관한 법률 제24조는 유전자변형생물체의 포장 용기에 그 사항을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같은 법 제3조는 인체용 의약품에 대한 적용을 배제했다”면서도, “같은 법에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별도의 세부사항을 마련해서 제도적으로 투명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농식품부는 또한 rBST의 국내 사용현황을 묻는 여성환경연대의 질문에 대해 “소의 성장호르몬의 국내 시장규모는 2011년 기준으로 약 4억3,000만원”이라며 “취급규칙 제26조 규정에 따라 동물용의약품 등의 생산 및 판매 실적은 동물약품협회에 보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의 성장호르몬 시장규모 ‘4억3천만원’ 규모


29일 여성환경연대 고금숙 환경건강팀장은 “한국엘랑코와 LG생명과학에 전화해서 문의한 결과, 한국엘랑코측은 포실란 판매실적에 대해서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않았다”면서, “농식품부가 밝힌 국내 소의 성장호르몬 시장규모 4억3,000만원에 대해 묻자, 2008년부터 부스틴S의 국내 시판을 완전히 중단했다던 LG생명과학측은 외주(위탁) 판매를 통해 국내 판매가 적게나마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답변을 했다”고 말했다.


고 팀장은 특히 “조만간 기자회견과 토론회 등을 열어 젖소 산유촉진 성장호르몬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앞으로 사용실태와 정부 당국의 대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소의 성장호르몬으로부터 돼지에 한정돼 쓰이고 있는 ‘락토파민’ 등으로까지 그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LG생명과학 “국내 판매 중단”


이에 앞서 지난 24일 우유수급에 관한 기획기사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구제역 발병 이전인 2010년 3분기에 비해 올 1분기 들어 젖소 착유우 마릿수는 2.2% 감소한 20만3,185마리이나, 우유생산량은 10% 증가한 182,364톤으로 나타났다. 요즘도 부스틴S가 국내에서 팔리고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LG생명과학 관계자는 “2년 전부터 국내 시판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 오직 수출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답변한 바 있다. <월간 식품저널 6월호 >


한국엘랑코 관계자는 같은 날 “포실란의 국내 판매량은 부스틴S의 5~10%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부스틴S 판매량의 5~10%라면 구체적인 물량이 어떻게 되느냐”는 물음에 대해 “정확한 물량은 알고 있지 않다”며 “거의 팔리지 않는 수준”이란 입장을 보였다.


국내 rBST 사용은 크게 감소


국내 젖소에 대한 산유촉진 성장호르몬 사용은 지난 1999년을 기점으로 줄어들기 시작해 2003년 이후 우유공급과잉사태가 지속되자, LG생명과학은 자발적으로 부스틴S의 국내 시판을 중단하기도 했다.


지난 1994년 9월 개발돼 다음해 7월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부스틴S는 국내 출시 당시에 한국 생명공학의 개가로 꼽히며 주목받았다. 지난 1999년 LG생명과학은 국산 rBST인 부스틴S를 170억원어치를 수출하고 30억원어치를 국내에서 판매했다. 그때 국내 산유촉진 성장호르몬 시장규모는 연간 약 35억원(포실란 포함)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당시 △본래 젖소의 생산능력을 뛰어넘는 과도한 착유로 인한 젖소의 생명단축 △(체력이 고갈된) 소가 아래로 처지며 주저앉는 현상 발생 △사료 요구량 증대에 따른 경제성 논란 △국내 우유공급과잉 사태의 장기화 △EU와 미국산간 소의 성장호르몬 분쟁에 따른 국산 우유의 이미지 실추 우려 등이 맞물리면서 국내 rBST 사용량이 급감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rBST 국내 시장규모는 4억3,000만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지난 10여년간 국내 rBST시장의 88%가량이 사라진 셈이다. 이를테면 10여년 전 국내 착유 젖소 가운데 10~15%가 rBST를 접종했으나, 지금은 1~2% 정도가 접종하고 있는 셈이다.


반면 LG생명과학의 부스틴S는 수출을 위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1분기 부스틴S 매출실적은 60억원으로 전년보다 33% 가량 늘어났다.


성장호르몬 논란,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문제로 비화 조짐


이와 함께 살을 찌우기 위해 호르몬제를 사료에 섞어 먹인 돼지 고기를 먹은 사람들을 집단 식중독으로 몰아간 중국의 독돼지 파문의 주범이자, 대만과 미국간 쇠고기 분쟁을 몰고 온 성장촉진제 ‘락토아민’에 대해 한국엘랑코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선 돼지에 한해 2001년 5월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소에게는 사용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락토아민’은 부스틴S나 포실란과는 달리 농가가 직접 가축에게 주사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료업체가 사료를 제조할 때에 섞어 돼지에게 먹이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락토아민’은 이에 따라 농가의 의지와 무관하게 쓰일 수 있다는 점에서 소의 rBST과는 또 다른 논란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박상표 국민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 정책국장은 “2008년 8월 몬산토사는 미국 소비자단체들이 10년동안 제기해 온 산유촉진 성장호르몬 ‘포실락’의 안전성 문제 제기에 시달린 나머지 미국에서 ‘포실락’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뒤, 엘란코사에 3억달러에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에서 소비자단체들이 동물용 성장호르몬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동물용 성장호르몬을 널리 쓰고 있는 미국의 쇠고기 안전성에 대한 문제 제기로 자연스레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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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산유촉진 호르몬 사용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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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호 기자=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정한 '세계 우유의 날'(6월 1일)을 하루 앞둔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동물자유연대와 여성환경연대가 '유전자 조작 우유'의 규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들은 유럽연합, 캐나다, 일본에서 사용이 금지된 산유촉진 호르몬(소 성장호르몬)이 국내에서는 동물용 의약품으로 허용되어, 그 안전성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2012.5.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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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호 기자=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정한 '세계 우유의 날'(6월 1일)을 하루 앞둔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동물자유연대와 여성환경연대가 '유전자 조작 우유'의 규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들은 유럽연합, 캐나다, 일본에서 사용이 금지된 산유촉진 호르몬(소 성장호르몬)이 국내에서는 동물용 의약품으로 허용되어, 그 안전성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2012.5.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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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호 기자=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정한 '세계 우유의 날'(6월 1일)을 하루 앞둔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동물자유연대와 여성환경연대가 '유전자 조작 우유'의 규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들은 유럽연합, 캐나다, 일본에서 사용이 금지된 산유촉진 호르몬(소 성장호르몬)이 국내에서는 동물용 의약품으로 허용되어, 그 안전성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2012.5.31/뉴스1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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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논란 산유촉진호르몬 유제품 사용여부 표기해야”

문화일보 | 고서정기자 | 입력 2012.05.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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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매 우유에 산유촉진호르몬(소 성장호르몬)의 사용 여부가 표기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여성환경연대와 동물자유연대, 한살림 등은 세계 우유의 날(6월1일)을 하루 앞둔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럽연합(EU) 등에서 사용 금지된 소 성장호르몬이 국내에서는 동물용 의약품으로 사용되고 있는데도 유제품에는 사용 여부가 표기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 시민단체에 따르면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소 성장호르몬은 젖소에 투여하면 산유량이 20% 정도 증가하게 된다. 소 성장호르몬이 성장호르몬(IGF-1)의 수치를 높여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와 달리 소 성장호르몬 투여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이 호르몬이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들어지긴 했지만 젖소의 천연 호르몬과 성분이 동일해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여성환경연대 관계자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 이를 규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서정 기자 himsgo@munhwa.com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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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제로 대사증후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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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종 풀무원건강생활 마케팅본부장(왼쪽), 장이정수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 이봉신 중랑구보건소 소장, 박찬호 녹색병원 기획조정실장이 '제로제로 대사증후군 캠페인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건강생활은 중랑구와 '제로제로 대사증후군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제로제로 대사증후군 캠페인'은 풀무원건강생활과 여성환경연대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해 왔다.

올해는 '중랑구와 오락(5樂)하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랑보건소와 지역 주민의 건강활동을 펼치고 있는 녹색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과 교육을 펼쳐, 지난해보다 더욱 발전된 대사증후군 예방 및 주민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풀무원건강생활과 여성환경연대는 지난해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한 '대사증후군 건강안내자'들을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시켜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대중강좌', '찾아가는 건강교실', '애지중지 대사증후군 건강 실천단', '걷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영등포구 및 중랑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10명이 모여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대사증후군에 대한 강의와 개선을 위한 실천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애지중지'는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은 30∼50대 여성들로 구성된 지역 주민들의 모임으로, 교육이수와 함께 건강안내자들로부터 식생활에 대한 꼼꼼한 모니터링을 받으면서 대사증후군 극복을 목표로 하는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2012.5.15.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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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중랑구와 ‘대사증후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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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풀무원건강생활은 14일 중랑구보건소에서 제로제로 대사증후군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제로제로 대사증후군 캠페인’은 풀무원건강생활과 여성환경
연대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작년부터 진행해왔다. 2012년에는 ‘중랑구와 오락(5樂)하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랑보건소와 지역 주민의 건강활동을 펼치고 있는 녹색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과 교육을 펼쳐, 2011년 대비 더욱 발전된 대사증후군 예방 및 주민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협약식이 마련됐다. 협약 이후 풀무원건강생활과 여성환경연대는 2011년 교육과정통해 양성한 ‘대사증후군 건강안내자’들을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시켜 대사증후군을 예방, 개선하기 위한 ‘대중강좌’, ‘찾아가는 건강교실’, ‘애지중지 대사증후군 건강 실천단’, ‘걷기대회’와 같은 한층 심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중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영등포구 및 중랑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10명이 모여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대사증후군에 대한 강의와 개선을 위한 실천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사진설명](
왼쪽부터) 풀무원건강생활 장인종 마케팅본부장, 중랑보건소 이봉신 소장, 여성환경연대 장이정수 공동대표, 녹색병원 박찬호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로제로 대사증후군 캠페인’의 중랑구 협약식이 진행됐다.

2012.5.15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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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남방큰돌고래-붉은발말똥게'구하기 위해..
여성환경연대 멸종위기종 구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진행해
 

추광규 기자 icon_mail.gif


한 소셜 펀딩 사이트에 여성환경연대가 강정마을의 남방큰돌고래와 붉은발말똥게를 구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열렸다. 멸종위기종인 두 생물의 인형과 모빌 등을 이용해 환경과 동물을 지키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BCC)에 입주한 소셜 펀딩 사이트 펀듀(www.fundu.co.kr)에 제주 강정마을 앞바다에 서식하는 이들 생명체들을 구하기 위한 움직임이 펼쳐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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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호종 '남방큰돌고래' 100여 마리만 살고 있어

강정마을에 미군 해군기지가 들어서는 곳 주변은 남방큰돌고래와 붉은발말똥게의 서식처다. 모두 멸종위기종이며, 특히 국제보호종인 남방큰돌고래는 제주도에 100여 마리만 살고 있어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말처럼 사람들 때문에 자꾸 보호받아야 할 멸종위기종의 서식지가 파괴되는 것을 막아보고자 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여성환경연대에서 진행하는 ‘강정 남방큰돌고래, 붉은발말똥게 구하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구럼비엽서, 인형만들기 키트, 밀랍초세트, 천연화장품, 연대소식지 지면광고의 혜택을 얻게 된다. 수익금은 강정마을회에 전액기부한다.
 
이와 관련 여성환경연대 관계자는 '정부는 어느 지역보다는 전체적인 국익을 따져서 결정을 해야 하지만, 반대하는 목소리에서 그 동안 간과했던 게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진행을 해야 내부의 무익한 소모전을 줄이고 국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셜 펀딩 즉 '크라우드 펀딩'은 어떤것?
 
 
소셜 펀딩(크라우드 펀딩)은 불특정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문화예술단체나 기업이 목표 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마련하는 새로운 형태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다.
 
최근 열풍을 일으킨 소셜 커머스가 기존에 생산된 제품을 반값에 사는 소비자 위주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라면 소셜 펀딩은 생산자인 창작집단이나 기업 입장에서 자금을 모으고, 홍보도 하는 효과가 있다. 후원자는 '사회적 투자자'이자 소비자가 된다.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펀듀'는 국내 소셜 펀딩 프로젝트 진행 규모 1위 업체다. 최근 2030세대의 투표독려 콘서트로 전국적인 화제를 일으킨 '콘서트 바람'에 대한 소셜 펀딩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37건의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12억8000여만 원의 소셜 펀딩을 진행했다. 독립영화 '독도야 사랑해!'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프로젝트에는 1855명이 1000여만 원을 후원했다.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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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십대를 성폭력으로 부터 예방하기 위한 심야거리상담브릿지 프로젝트실시
 

김시현


최근 폭력배와 보도방 업주로 구성된 조직에 의해 가출 십대여성 200여명이 유흥업소 도우미로 고용되어 돈을 착취당하고 성폭력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가출 후 생계비 마련을 위해 일자리를 구하고자 하는 십대여성의 절박한 상황을 악이용한 사건이다.
 
서울시는 이처럼 가출 후 유흥업소, 성매매, 성폭력 등 위기 상황에 쉽게 노출되는 위기 십대여성을 위한 연중 심야거리상담 ‘브릿지 프로젝트’를 5월10일(목)부터 시작한다.
 
지난 동절기인 1월과 2월, 특별 거리상담을 진행한 데 이어 위기 십대여성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5월부터 연중으로 시내 곳곳에서 거리상담을 실시하는 것이다. 연중 상담 외에 동절기 특별 거리상담을 진행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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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로상담,성교육    © 여성가족정책실  여성정책담당관

‘브릿지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밀집지역에 부스를 펼치고 상담과 교육, 먹을거리 등을 제공해 ‘거리의 학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가출․성매매․성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위기 십대여성을 발견하면 긴급상담을 진행하고 위기상황에 개입해 필요시 보호시설로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 ‘브릿지 프로젝트’는 지역 풀뿌리단체인「좋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과 동북여성환경연대「초록상상」, 여성인권상담소「소냐의 집」과 함께 운영된다.
 
올해 12월까지 이어지는 ‘12년 브릿지 프로젝트의 첫 프로그램은 5월 10일(목)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19시~24시까지 신림역 앞 포도몰에서 진행되는 십대여성 거리상담 ‘틴모빌(teen mobile)’이다.
 
 ‘틴모빌’은 가정폭력이나 학교폭력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해주고 십대들을 위한 진로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7월~9월 격주 화요일 22시~1시까지는 신림지역에서 2인 1조로 구성된 활동팀이 ‘야간 순회상담활동’을 시작해 위기 상황에 놓인 십대여성을 지원하고 이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어 5월 18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19시~24시까지 사가정역 앞 공원에서는 십대여성 거리상담 ‘달수다’를 진행한다.
  
여성인권상담소 「소냐의 집」은 6월 13일(수)을 시작으로 6월~8월은 둘째․넷째 주 수요일, 9~11월은 매주 수요일 19시~23시까지 천호동 로데오거리 나비쇼핑몰 앞에서 심야거리상담 ‘Lets Go! 희망 내일路(로)~’를 진행한다.

2012-04-11
조회 48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5614051&cp=nv

111202_32_1.jpg “가습기 살균제가 살인도구였을지 누가 알았겠어요. 당연히 안전한 줄 알고 사용했지요. 그런데 원인미상폐질환의 원인이라니…. 정말 불안해서 살 수가 없네요.” 주부 김모(33)씨는 요즘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밤잠을 설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보건당국의 리콜이 있기 전까지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해왔기 때문이다. 혹시 ‘우리 아이에게 해(害)가 되진 않았을까’ 이래저래 걱정과 불안감만 앞선다.


보건당국의 동물역학실험결과 가습기 살균제가 폐질환의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생활용품 전반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불안감 속에는 공기청정제로 알려진 방향제도 예외는 아니다. 방향제는 실내 공기를 개선시키고 기분이 상쾌해진다는 생각 때문에 많이 사용되지만 그렇다고 인체에 안전한 제품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오히려 인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방향제 제조공정 중 유입될 수 있는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 때문이다.

◇실내 방향제 속 프탈레이트= 프탈레이트는 주로 PVC를 부드럽게 만드는 가소제로 사용된다. 최근까지 장난감 의류 바닥재 벽지 의료용품을 만들기 위한 기본 구성요소로 사용돼 왔지만 현재는 환경호르몬 추정물질로 구분돼 사용이 금지돼 있다. 프탈레이트는 사람의 몸속에 들어올 경우 호르몬 작용의 방해와 함께 여성 불임, 정자수 감소 등 생식기관에 유해한 독성물질로 알려져 있다. 프탈레이트 종류에는 DEHP, BBP, DBP, DEP 등이 있다.

지난해 6월 여성환경연대와 녹색병원·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시중에 판매되는 방향제 11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상 제품 모두에서 프탈레이트가 검출됐다. 이외에도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하이드와 벤젠을 비롯해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의 유해물질도 검출돼 건강에 악영향이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 여러 연구에서도 방향제 속 환경호르몬 성분이 유방·난소 등 호르몬에 민감한 기관의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문제는 국내에 방향제의 유해물질 검출 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독성물질이 검출된 방향제가 여전히 시중에 유통·판매되고 있다는 점이다. △데톨 항균스프레이(0.22ppm) △그레이드 항균 공기탈취제(146.10ppm) △에어윅 에센셜 오일(15.27ppm)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 피존(0.44ppm) △그레이드 크리스탈로멘스(4.32ppm) △홈즈 에어 후레쉬젤로포트(0.21ppm) △에어윅 아로마겔 아쿠아 에센스(0.24ppm) 등이 그것이다. 덕분(?)에 소비자만 영문도 모른 체 유해물질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오롯이 소비자 자신의 선택에만 기대야 하는 형국이다. 

◇쾌적한 실내공기 위해 환기 자주 시켜야= 현명한 소비자라면 방향제를 구입할 때는 가급적 프탈레이트가 들어있지 않거나 적게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또 집 안의 쾌적한 실내 공기 확보를 위해 창문을 자주 열고 환기를 시키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김윤신 한양대병원 교수(산업의학과)는 “호흡기,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방향제로 인해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다”며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위해선 무엇보다 창문을 자주 열고 환기시키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고금숙 여성환경연대 팀장도 “향기 제품에 특히 프탈레이트가 많이 들어 있다”며 “방향제는 생활 속에서 충분히 줄일 수 있는 만큼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조규봉 쿠키건강 기자 ckb@kukimedia.co.kr

201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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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5614055&cp=nv당신이 지금 얼굴에 바르고 있는 건 환경호르몬?

화장품 전성분표시제가 시행된 지 올해로 3년이 넘었지만 현실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제도의 허점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화장품 전성분표시제는 제품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2008년 10월 18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제품의 모든 성분을 확인하고 개인적 체질이나 기호 등을 고려해 선택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모든 화장품은 화장품 용기, 포장, 첨부문서에 제조번호, 제조연월일 및 사용상 주의사항 표시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전성분표시제’ 의무화 3년째, 업계는 일부만 공개= 그러나 유명 브랜드 화장품 업체조차도 고의로 일부 화장품 성분을 누락하거나 표시하지 않는 등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장품 D브랜드 관계자는 “실제로 화장품 전성분표시제를 준수하고 있는 업체는 많지 않을 것”이라며 “있다 하더라도 자신에게 유리한 성분을 상위에 두거나 일부는 표기하지 않는 업체가 대부분”이라고 털어놨다.

실제로 최근 정제수, 에탄올, 해수 등 일부 성분을 표시하지 않거나 ‘지방분해요소인 PPC 첨가’ 등의 문구를 사용해 제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를 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식약청)에 적발되기도 했다.

특히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제품 샘플이나 서점에 가면 일부 잡지에 견본품으로 제공되는 화장품의 경우 대부분 성분을 표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용량이 15㎖ 또는 15g 이하인 화장품의 경우 제조연월일 또는 사용기한 표시가 면제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식약청 관계자는 “화장품 용량이 50㎖ 이하의 제품은 성분을 일부만 표기할 수 있고 대신 제조업체의 주소나 전화번호를 기재하거나 전성분이 기재된 안내책자를 매장에 비치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라벤’ 등 환경호르몬 논란 성분, ‘안전성’ 정보까지 제공해야= 이에 더해 일부 여성단체에서는 최근 화장품에 사용된 전성분을 표시하는 것은 물론 성분명 뿐 아니라 성분의 기능과 건강영향에 대한 정보까지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여성환경연대 관계자는 “우리가 몸에 직접 사용하는 많은 화장품들은 일반적인 합성에스트로겐 작용을 방해할 수 있는 화학물질들을 다수 함유하고 있다”며 “화장품전성분표시제가 무책임한 성분의 나열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소비자 안전을 지키는 제도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표적인 예가 많은 화장품에 방부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파라벤이다. 파라벤의 경우 끊임없이 환경호르몬 문제가 제기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안전성 정보가 구체적으로 제시돼 있는 제품은 없다. 아울러 환경호르몬으로 의심받는 메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등과 함께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소듐라우릴설페이트,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발암성이 의심되는 트리에탄올아민, 디에탄올앙민, PEG, 석면, 벤조페논-3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안전성 정보 제공이 시급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여성환경연대 관계자는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물질은 소비자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다른 색깔로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며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성분명 뿐 아니라 성분의 기능과 건강영향에 대한 정보까지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화장품 전성분표시제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해당 제품 판매 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이뤄지는 만큼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미정 식약청 화장품정책과 연구관은 “성분명 공개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1차적으로 6개월, 2차로 12개월까지 판매 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허위기재할 경우에는 제조 업무 정지 처분까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윤형 쿠키건강 기자 vitamin@kukimedia.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