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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아름다운 음식 '그림'으로 <제철채식일상 : 가을학기> 종강 !

여성환경연대
2025-11-19
조회수 81


안녕하세요. 달지기 한빛 활동가입니다.
제철채식일상 마지막 시간!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마지막이라서 일까요, 나무 선생님은 아주 특별한 저녁식사를 준비해주셨어요. 책상에 넉넉한 크기의 크래프트 종이를 깔고 그 위에 음식을 올려 놓았... 아니 그림을 그렸어요. 생땅콩크림을 올린 햅쌀주먹밥, 7가지 재료를 하나하나를 김으로 말아 만든 '꽃김밥', 재철 채소와 버섯 올린 타파스 등등. 여기서 킥은 접시인데요, 접시가 무와 배추, 사과 인 거 보이시나요? (덕분에 설거지가 줄었어요..😁) 그림 같은 음식 앞에서 오늘 하루를 위로받는 것 같은 감동적이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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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먹었으니 이제 음식을 만들어야겠죠? 오늘 만들 음식은..!

- 제철채식일상을 수강한 분들은 이제 다들 냄비밥의 달인! <햅쌀>로 지어 더 맛있는 <밥>을 지었고요.

- 당근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당근된장조림>을 만들었어요. 그 위에 올린 캐모마일 잎 덕분에 향이 나서 즐거웠습니다.

- 연근의 구멍에 색색의 채소를 꽂아서 굽는 <연근전>까지!

- 막 만들어 먹어야 해서 무와 배를 하나씩 드렸는데, 고춧가루와 간장만으로 만드는 <무배깍두기>는 다들 복습해보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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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선생님이 매번 준비해주신 밥을 먹고 넉넉한 몸과 따스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었기를 바랍니다.  함께 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통해서 나와 주변을 돌보기 위해서 조금 더 기꺼이 주방에 서는 계기가 되었기를요, 직접 농사도 짓고, 채식음식을 만들면서 '기후운동'의 일환으로 요리를 하는 나무샘에게 단순히 맛있고 새로운 채식 요리가 아니라 우리가 몸 담은 세상과 비인간 생명체들, 먹는 다는 것의 의미, 더 나은 선택들을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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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철채식일상 : 가을학기 >는 9, 10, 11월 3번의 만남으로 마무리 되었어요. 
그리고 곧 겨울학기가 시작됩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밥의 온기 앞에서 만날 날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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