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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가치 모금함] 더운 여름철 극복을 위한 옹달샘 지도를 완성해 주세요!

관리자
2025-05-23
조회수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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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쏟아질 플라스틱 생수병 쓰레기

또다시 뜨거운 여름이 다가옵니다. 여름이 되면 소비가 빠르게 늘어나는 일회용 플라스틱이 있어요. 바로 ‘플라스틱 생수’입니다. 작년 초 생수 1L에서 24만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던 소식을 기억하시나요? 일회용 플라스틱 페트병에 담긴 물은 미세플라스틱의 온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물 한 모금을 먹기 위해 국내에서만 연간 페트병 56억개가 소비됩니다. 이 플라스틱 병은 다름아닌 석유, 화석연료로 만들어지지요. 생수 한 병의 4분의 1만큼은 실상 석유가 담겨있다고 할 만큼 플라스틱 생수는 높은 탄소발자국을 가지고 있어요.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녹아있고,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플라스틱 쓰레기까지 쌓이게 만드는 이런 생수, 소비하지 않을 방법은 없는걸까요?


물은 본래 모두의 것

물은 어디로부터 올까요? 물은 땅으로부터 옵니다. 우리의 곁으로 힘차게 흐르는 강물처럼, 맑은 물은 자연생태계 덕분에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지요. 물은 ‘공유자원’입니다. 누구도 제멋대로 독점할 수 없고 누군가 이용하지 못하도록 배제해서도 안됩니다.  

수돗물은 이러한 물을 모든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공공재이지만, ‘생수’는 기업이 공유자원인 물로 이윤을 독점하는 방식입니다. 생수를 만드는 공장 인근의 물이 말라가 주민들이 고통을 받아도 생수 기업은 끊임없이 땅에서 물을 뽑아내지요.


모두를 위한 옹달샘 지도를 완성해주세요!

우리에게는 플라스틱 생수가 아닌 다른 대안이 필요합니다. 편의점에서 생수를 사먹지 않고도 어디서나 쉽게 물을 마실 수 있어야 하지요. 지역마다 공원 등에 공공 음수대가 설치되어 있기도 하지만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물 마실 곳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모두를 위한 옹달샘 지도‘는 다양한 물 마실 공간들을 맵핑해 열린 정보로 제공하는 온라인 지도입니다. 주민센터, 공공 음수대 등 공공의 공간부터, 물을 제공해주는 카페까지 어디든 물 마실 곳이라면 지도에 표시될 예정입니다. 기후위기 시대 점점 더 뜨거워지는 여름에도, 옹달샘 지도 하나만 있으면 생수는 이제 안녕!


- 모금함 링크 :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126580/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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