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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시민강좌]초미세먼지 어떻게 해야할까

여성환경연대
2014-04-08
조회수 1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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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환경연대의 야심찬~ 시민건강강좌 4월에는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의 양지연 박사님을  모시고, 얼마전까지 시민들을 초긴장하게 했던 초미세먼지의 원인과 유해성에 대해서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의 강의 자료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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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는 대기오염 중에 하나로, 과거에는 대기오염이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위해성과 심각한 건강문제 때문에, 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었다.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의 4분의 1크기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먼지로, 사람의 눈에는 거의 보이지 않고, 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자동차나 화석연료에서 발생한다. 호흡기 점막에서 걸러내지 못하고, 혈관과 세포 속으로  침투한다.그렇기 때문에 내가 의도적으로 노력해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마땅히 없다는 점!!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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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를 피하는 방법

-초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 있을 때
  • 문은 꼭꼭 닫고 되도록 집 밖에 나가지 않는다. :)
  • 마스크 등 보호 장비 착용한다. (방진마스크는 효과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나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생기지 않고 꽉 조여진 상태의 효과로 숨쉬기가 어렵다. 방한마스크는 먼지입자가 훨씬 작아 효과 없고, 식약처에서 인증한 황사마스크 정도가 착용하기 상대적으로 효과적이고 용이하다. 마스크 미세먼지 차단효과는 정전기 이용함으로 사용하지 않은 제품도 일정 기간 지나면 효과 감소한다. 한꺼번에 사놓고 쓰지 않는다. 세탁하면 효과가 떨어진다.)
  • 콧털, 기관지 점막, 방어기전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비누나 항균제 사용할 필요는 없다.
-저공해 자동차 이용한다.
-초미세먼지 발생원을 멀리 한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 차선에서 10m 떨어져서 기다린다. 도로에서 10m 정도만 떨어져도 약25% 감소한다. 도로가보다도 중앙차선 지역에 오염도 높다.
-청소기 사용할 때 집안의 모든 창문을 연다. 빨아들인 먼지가 내부의 사이클론 충돌에 의해 작게 부서져 초미세먼지 발생이 높다.
-조리용 후드는 청결하게 관리한다. 후드 필터 청소를 하지 않고 사용하면, 오히려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공기청정기가 효과는 있으나, 적용면적 용량이 있다. 정기적으로 청소와 관리해야 도움이 된다. 에어워셔는 가습기의 또다른 이름일 뿐, 눈에 보이는 먼지는 떨어지나 미세먼지에는 효과 없다. 


질의응답

Q 중국에서 오는 미세먼지에 중금속이 많다고 하는데, 무게가 있으면 하락하지 않을까. 고층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높은 곳에 있으면 영향이 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A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것에 대한 영향은 고층이나 저층이나 똑같다. 가라앉을 것은 다 가라앉고 날아오기 때문에. 사실 중국에서 오는 미세먼지의 영향은 우리나라 전체 중 20% 정도 된다고 본다. 나머지 80%는 자동차 및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것이다. 

Q 초미세먼지 경보가 있던 날, 비 피하듯이 뛰어가면 짧은 시간 노출되면 괜찮은가.
A 뛰어다닐 때 호흡량은 7-8배 증가한다. 정말 피하는 방법은 평소의 호흡량대로 뛰어가면 된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량을 낮추며 천천히 활동하는 것이 더 낫다. 

Q 미세먼지 주의보가 일주일 가까이 지속되었다. 걱정스럽다.
A 보통 앞뒤로 하루, 바로 가라앉지 않으니 이틀 정도 지나면 괜찮았는데, 중국의 영향을 늘 받는다 하더라도 연속으로 지속되면, 걱정되긴 한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일년에 뛰엄뛰엄 있으면 잊을 만한데, 12, 1, 2, 3월 지속적으로 발생하니, 중국이 없어도 안심하고 깨끗한가. 그렇지 않다. 정책이 마련되기 전까지 우리가 어떻게 생활할지 찾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 안에 변수가 될 수 있는 것을 조율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오염도가 낮은 시간대, 새벽에 활동한다. 도로변에 사는 사람은 이리저리해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Q 공기청정기가 없는 경우, 가정에서는 분무기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효과가 있을까.
A 떠다니는 먼지를 분무기로 잡기에는 대단한(?) 기술 필요할 것 같다(웃음). 그 정도로 미세한 먼지를 물로 잡으려면 표면 장력도 필요한데, 비가 오는 수준이면 가능하겠다. 실제 비가 자주오는 여름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좀더 떨어지긴 한다. 청소할 때는 물걸레청소하면 좋다. 반드시 바로 마른 걸레로 닦아줘야 한다(곰팡이 등 다른 요인 발생 차단 위해). 물걸레질을 먼저 한 다음, 창문을 활짝 열고 청소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Q 공기청정기를 면적에 맞는 규격으로 사용하면 괜찮은가.
A 용도에 맞는 공기청정기를 선택해야 한다. 가스를 잘 잡는 것, 먼지를 잘 잡는 것 사용 목적에 따라 종류가 있다. 고가의 헤파필터의 경우는 효과가 있다. 

Q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마스크도 미세먼지 차단 효과 있나.
A 병원에서 사용하는 것은 바이러스 차단, 방한 마스크도 20%만 차단한다. 방진, 황사마스크는 식약처에서 인증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높다. 


강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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