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몸들을 병들게 하는 플라스틱 오염 대신 모두를 위한 대안을 모색합니다. 잠깐의 편의를 위해 과도한 자원을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에 반대합니다. '저스트워터' 캠페인은 플라스틱 오염과 지하수 고갈을 초래하는 플라스틱 생수 대신 수돗물과 음수대 확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생활세제 트리클로산 그리고 미세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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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몸들을 병들게 하는 플라스틱 오염 대신 모두를 위한 대안을 모색합니다. 잠깐의 편의를 위해 과도한 자원을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에 반대합니다. '저스트워터' 캠페인은 플라스틱 오염과 지하수 고갈을 초래하는 플라스틱 생수 대신 수돗물과 음수대 확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14년 4월 미국의 이스라엘 하원의원 '세제 성분 알권리법' 제안
(Rep. Israel Proposes Bill To Require Disclosure Of Cleaners Ingredients)생활화학 가정용품에 사용된 모든 성분을 라벨에 공개할 것염료, 향료, 방부제 등란 이름에 감춰진 화학성분을 공개할 것 요구2012년 2,000개 이상의 가정용 세제에 대한 환경실무그룹(EWG) 조사 결과 7%만이 제대로 성분 공개여성환경연대 월별로 생활화학제품 모니터링 실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비누, 핸드워시, 치약 총 349개 상품 조사 결과 제품에 써진 성분은 고작 3.7개었습니다.화장품 전성분표시제가 적용되는 핸드워시만 평균 13.8개의 성분을 표기! 비누 1.9개, 치약 3.6개의 성분만 표시되는 실정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비극을 잊지 않으셨죠? 가습기 살균제의 라벨을 암만 들여다봐도 '계면활성제, 향료, 살균제' 외에는 뭐가 들어있는지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았습니다.만약 성분명이 공개되어 있었다면 사건의 원인을 좀 더 빨리 찾아내고 그만큼 피해자를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요.안전한 성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아야 합니다.전성분표시제 서명하기 http://bit.ly/label_petition
여성환경연대 <건강한 세제> 블로그 보기 http://safe-cleaning.tumblr.com
----이 달의 유해물질, 트리클로산
트리클로산은 항균 물질로 손세정제, 항균 비누, 항균 치약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원래는 병원에서 소독용으로만 쓰였는데, 상품화되면서 '항균'제품에 쫘악 퍼지게 됩니다. 그런데 트리클로산이 환경호르몬 작용을 하며, 항생제 내성을 키워 더 큰 병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트리클로산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손을 씻는 것과 일반 비누로 손을 씻는 효과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하구요. 그저 싹싹 씻는 것이 최고라고 합니다. 드디어 올해 5월,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트리클로산 및 그 화합물'을 함유한 소비자 제품에 대한 판매금지법이 통과되었습니다. 2017년부터 미네소타 주에서는 트리클로산이 들어간 소비자제품이 사라집니다. 미 식약청은 트리클로산 성분이 안전하지도, 효과가 있지도 않다며, 업체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하지 못할 경우 소비자 용품에 사용을 금지할 것을 고려 중입니다.국내에서 판매되는 비누, 핸드워시, 치약에 트리클로산이 들어 있을까요?
트리클로산이 들어있는 제품 보기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33705&clipNo=2떠오르는 우려 성분, 미세 플라스틱
까끌까끌한 느낌을 주는 세안제로 스크럽 효과를 높이는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강이나 호수에 유입돼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답니다. 직경 0.5mm 이하인 ‘미세 플라스틱(microplastic 혹은 microbeads)' 스크럽, 클렌징, 치약 등에 함유돼 각질이나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입자 표면에 살충제 등 화학 성분이 달라붙기 쉬워 미세 플라스틱을 먹은 물고기가 체내 유해물질을 축적할 우려가 있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문제가 있지요. 뉴욕 주 등에서 규제를 검토 중이고, 존슨앤존슨, 피앤지(P&G), 로레알, 유니레버 등 주요업체가 대체 원료를 쓰기로 했다고 합니다.우리 나라 남해 연안 바닷물 속 미세 플라스틱 오염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한국 해양 과학 기술원 유류 유해 물질 연구단 조사에 의하면 거제도 해역 바닷물 1㎥에는 평균 21만개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있고 이는 싱가포르 해역 평균(2000개)보다 100배 많은 수치라고 합니다.이미 일회용품으로 플라스틱 수프를 만든 바다에 미세 플라스틱까지 퍼붓다니, 우리는 뭔 짓을 하고 있는 걸까요? 우리도 어서 규제하는 법안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