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업계의 온갖 인신공격을 받으면서도 유해화학성분에 죽어가는 새들을 위한 '침묵의 봄'을 쓴 레이첼 카슨을 기리며 만들어진 날이지요. 레이첼 카슨은 이미 1960년대에 '역사상 처음으로 화학물질이 온 몸을 뒤덮게 되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녀가 책을 쓰는 동안 유방암으로 비대해진 종양이 신경세포를 짓눌러서 오른쪽 팔을 쓰기도 힘들었습니다. 그 팔로 그녀는 <<침묵의 봄>>을 썼고 결국 DDT 살포가 금지되었지요.
레이첼은 자신의 병에 대한 그 어떠한 공적 또는 사적인 논의도 엄격히 금지했다고 합니다. 이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사람이 치루는 대가를 기록하고 있었던 그녀 자신이 과학적, 객관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의도한 것이었다고 하네요. ('먹고 마시고 숨쉬는 것들의 반란'에서 발췌)
레이첼 카슨의 유방암과 유통되는 4만여개의 화학물질과 불산유출사고와 가습기 살균제 사고를 생각하는 지구의 날입니다.
오늘,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화학업계의 온갖 인신공격을 받으면서도 유해화학성분에 죽어가는 새들을 위한 '침묵의 봄'을 쓴 레이첼 카슨을 기리며 만들어진 날이지요. 레이첼 카슨은 이미 1960년대에 '역사상 처음으로 화학물질이 온 몸을 뒤덮게 되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녀가 책을 쓰는 동안 유방암으로 비대해진 종양이 신경세포를 짓눌러서 오른쪽 팔을 쓰기도 힘들었습니다. 그 팔로 그녀는 <<침묵의 봄>>을 썼고 결국 DDT 살포가 금지되었지요.
레이첼은 자신의 병에 대한 그 어떠한 공적 또는 사적인 논의도 엄격히 금지했다고 합니다. 이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사람이 치루는 대가를 기록하고 있었던 그녀 자신이 과학적, 객관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의도한 것이었다고 하네요. ('먹고 마시고 숨쉬는 것들의 반란'에서 발췌)
레이첼 카슨의 유방암과 유통되는 4만여개의 화학물질과 불산유출사고와 가습기 살균제 사고를 생각하는 지구의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