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생수 속 미세플라스틱이 수돗물보다 50배 더 많다?!

'깨끗한 물'로 알고 사먹었던 생수의 배신

일회용 페트병에 담긴 생수에는
엄청난 양의 미세플라스틱이 담겨있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은 생수 병뚜껑을 여닫을 때
그리고 생수병 채로 얼렸을 때 더욱 증가합니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외에도
자외선에 노출될 때의 발암물질 문제와
수질 기준 위반 문제가 있어요

미세플라스틱은 왜 문제가 될까요?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국내 연구팀들은 폐 손상과 뇌 염증 반응,
신경 독성 반응 등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게다가 미세플라스틱은 여성의 몸에서
혈관이 많은 자궁이나 난소 같은
생식기관에 침투하기 쉽고

태반과 모유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돼
태아에게로 독성물질이 옮겨갈 수 있어요

환경부, 먹는샘물 관리계획 발표

환경부는 지난 4월 생수 판매가 시작된지 30년만에
생수 품질안전 인증제도를 마련한다고 밝혔어요

불안은 소비자들의 몫이었던 플라스틱 생수를
지금이라도 정비한다니 반가운 소식이지만

'과도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입장도 포함되어 있어
잘 지켜봐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여성환경연대 이슈브리프 보러가기

새롭게 추진되는 제도의 내용은 무엇이고
우리는 제도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플라스틱 생수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짚으면서 함께 살펴봐요

자세한 내용은 여성환경연대 홈페이지
이슈브리프 1편을 통해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