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의날 #해피빈모금함

3월 22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물의 날 입니다🌊

늘어나는 인구와 경제활동 뿐 아니라
기후위기와 과도한 개발 등 많은 요인이 물을 메마르게 합니다.

물 안보는 평화에 중요하지만 분쟁의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다름 아닌 생존의 문제, ’먹는 물‘의 문제니까요💧

국내 지역 곳곳에서도
하루 수천톤 물을 뽑아내는 생수 공장과
주민들의 갈등이 적지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장 건설을 막아내고 물을 지키기 위한 소송들이 벌어지지요.

강원 원주와 경남 산청 등 원주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지자체가 일방적으로 샘물 개발 허가를 내준 결과입니다.

이대로라면 2080년,
한국에서 300만명이 지하수 고갈 피해를 입는다고 하지요.
기후위기 시대에 ’생수‘는 더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물의 공공성 회복을 향한 활동에 응원을 보태주세요!
👉 bit.ly/waterforall_b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