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환경연대는 기후위기의 해법으로 '탈성장 돌봄사회로의 전환'을 요구합니다. 여성들의 경험과 목소리를 주목하고 가시화함으로써 전환의 씨앗을 찾습니다. 젠더정의 없이 기후정의는 실현될 수 없기에, 기후 거버넌스 내 성평등 보장과 강력한 기후위기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후기]이제 그만 좀 쉬시게 월성1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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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환경연대는 기후위기의 해법으로 '탈성장 돌봄사회로의 전환'을 요구합니다. 여성들의 경험과 목소리를 주목하고 가시화함으로써 전환의 씨앗을 찾습니다. 젠더정의 없이 기후정의는 실현될 수 없기에, 기후 거버넌스 내 성평등 보장과 강력한 기후위기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봄볕 좋은 지난 주말(25일) 월성1호기 탈핵희망버스를 타고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경주역에 사람이 많이 모인 건 처음 본다는 지나가는 경주 시민의 말씀을 들으면 괜시리 월성1호기를 막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30년의 수명 다한 노후원전인 월성1호기를 막기 위해 전국 방방곳곳에서 모인 시민들 외에도 화려한 복장과 소품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늘을 위해 여러 사람들의 정성어린 손길과 탈핵에 대한 염원이 느껴지는 직접 만든 소소한 소품들.
경주 시내 곳곳을 평화롭게 행진하며 외칩니다. '멈춰라 월성1호기'
원전보다 안전을 우선해야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자격논란과 절차상 문제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27일 새벽 월성 1호기의 수명연장 10년을 승인했습니다. 그래서 올 해 첫 탈핵 희망버스는 경주로! 경주 시내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월성1호기 폐쇄를 함께 하자는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멈춰라 월성1호기를 외치며 풍물 한판, 탈핵하면 빠지지 않는 하자작업장학교 친구들의 흥나는 연주 한판.
월성1호기 인근의 주민들은 삼중수소의 위험에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폐쇄를 외치고 계셨는데요. 30년 수명이 끝난 1호기를 2012년 11월 가동 중단하고 나니, 최근 몸의 삼중수소 양이 1/3로 줄었다고 말씀하시며 재가동은 공포 그 자체라고 말씀하십니다. 삼중수소는 방사능 세기는 약하지만 물을 통해 흡수되어 인체에 피해를 주는 물질로, 월성 원전에서는 다른 원전보다 10배 더 방출되고 있었습니다.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이 아예 생략된 채, 승인이 통과된 월성1호기는 누구를 위한 원전일까요?
월성1호기 수명 연장 허가를 취소하는 소송을 준비중입니다. 원전 말고 안전! 이라 외치고 싶다면 소송인단 고고 (소송인단 모집 기간이 5월 10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 http://ecofem.or.kr/15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