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페미니즘 소개 문구

여성환경연대는 기후위기의 해법으로 '탈성장 돌봄사회로의 전환'을 요구합니다. 여성들의 경험과 목소리를 주목하고 가시화함으로써 전환의 씨앗을 찾습니다. 젠더정의 없이 기후정의는 실현될 수 없기에, 기후 거버넌스 내 성평등 보장과 강력한 기후위기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카드뉴스]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이 성별 다양성 확보와 연결되는 이유

여성환경연대
2024-08-22
조회수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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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온실가스 배출량이 성별 다양성 확보와 연결되는 이유


한국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중 기업의 배출 비율은 64% 이상 차지한다는 사실, 알고있나요? 2020년 기준 자산총액 상위 10위 기업과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만 64%를 차지해요(녹색연합, 2021). 그만큼 온실가스 감축에서 기업의 책임은 더욱 중요한데요.

그런데 기업의 성별다양성 확보가 온실가스 감축과 연관된다는 사실! 기업에서 이사회, 관리직 직군에서 여성비율이 높을수록 온실가스배출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연구가 다수 있어요.

이러한 연관성이 여성이 환경문제를 포함한 사회적, 윤리적인 부분에 더욱 예민하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성 때문만은 아니에요. 온실가스감축에서 “성별다양성”과의 상관관계를 보는 이유는 기업의 지배구조, 의사결정, 조직문화를 알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기업 내의 의사결정구조에서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건 그만큼 다각도로 사회구조의 문제를 접근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는 역량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렇다고 기업 내 젠더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이 바로 온실가스감축으로 이어진다는 뜻은 아니네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기업내의 급격한 변화와 전환이 이루어져야 할텐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이 의사결정과정에 포함되는 것이 전환의 필수적인 전제조건이라는 것이죠. 그 중 성별다양성의 확보는 가장 기본!

*세계 평균 이사회 여성비율 23.3%, 한국 8.8%(딜로이트, 2023)

기업 내의 온실가스감축을 요구하는 것과 동시에 어떤 과정을 통해서 감축목표를 달성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그 중 기업에 온실가스감축 이행 과정에서 성평등을 고려하는지 확인하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죠.

2편에서는 기업의 성별다양성과 온실가스감축 목표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서 ESG지표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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