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환경연대는 기후위기의 해법으로 '탈성장 돌봄사회로의 전환'을 요구합니다. 여성들의 경험과 목소리를 주목하고 가시화함으로써 전환의 씨앗을 찾습니다. 젠더정의 없이 기후정의는 실현될 수 없기에, 기후 거버넌스 내 성평등 보장과 강력한 기후위기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병원텃밭의 봄과 여름

벌써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암환우분들과 함께 하는
이대 목동 병원의 작은 텃밭에서도
봄과 여름을 지나
농한기가 찾아왔습니다.

퇴비 넣기를 시작으로,
지난 4월부터 매주 목요일 텃밭모임을 이어왔는데요.
씨를 뿌리고, 모종을 심고,
새싹을 관찰하고, 흙을 만지면서
작물과 몸과 마음을 함께 열심히 돌보았습니다.

가끔 쉬어가며
나만의 텃밭 가방 만들기 워크샵을 열기도 하고,
(사진찍을 때마다 수줍어 하시길래, 귀요미 스티커를 살짝 ^^)

병해충 관리를 위해
시나몬 벌레퇴치제 만들기 워크샵도 열렸답니다.

작물들이 잘 영글어 갈 무렵
야외에서 텃밭 작물을 직접 수확해,
비빔밥을 나눠 먹기도 했어요.

2013년 봄, 여름을 함께 보낸
텃밭 식구들과
상반기 마지막 모임 시간에는
수확한 채소를 활용한 요리를 나누는
텃밭파티로 마무리 했답니다.
장마를 지나,
가을이 되면 다시 만나요!
그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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