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환경연대는 기후위기의 해법으로 '탈성장 돌봄사회로의 전환'을 요구합니다. 여성들의 경험과 목소리를 주목하고 가시화함으로써 전환의 씨앗을 찾습니다. 젠더정의 없이 기후정의는 실현될 수 없기에, 기후 거버넌스 내 성평등 보장과 강력한 기후위기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텃밭]농산물 구출작전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농산물 구출작전'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조금 멍이 들었다고, 너무 크기가 작다고해서 소비자의 안목에 맞추기 위해 농부들의 땀과 정성에 의해 길러지던 농산물이 충분히 식용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버려지는 양만해도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농가 선별, 시장 유통과정에서 상품성이 떨어지거나 못생겼다는 이유로 외면받던 농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사람들이 농산물들을 구출하기 위해 모였다고 합니다. 구출의 방식은 어렵지 않아요. 사람들이 한데 모여 외면받던 농산물들을 이용해 샐러드 등 간단한 요리를 만들고 함께 나누어 먹는, 일종의 파티를 여는 것으로 버려지던 농산물은 유용하게 쓰이고, 사람들은 음악을 들으며 즐겁게 맛있는 음식도 먹고, 친목도 다지는 기회가 되고 있어요. 이것은 이미 독일이나 프랑스, 그리스에서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아래 두 사진은 프랑스, 독일의 현장 사진이예요.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즐거워보여요.
-아래는 현장 영상링크를 걸어요. 영상을 보시면 더 쉽게 이해되실 거예요.https://vimeo.com/moondragon/schnippeldisko-regensburg-2013 (독일의 최근 schnippel disko영상 ) -독일에서 열렸던 chopping disco에 이어 그리스에서도 열렸네요 !!http://vimeo.com/58887833# Disco soup in greece 각 나라에서 schnippel disko 혹은 disco soup, chopping disco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런 좋은 일에 우리나라도 빠질 수 없죠. 얼마전, 서울시청광장에서 있었던 농업박람회 일정 중 6월1일 '요리가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의 청년들도 농산물 구출작전에 나섰어요. 이 행사의 주최는 바로 '슬로푸드 청년네트워크'입니다.
20~30대 청년 약 50명이(기획단과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져있음.) 약 60kg의 버려질 뻔 했던 국내산 농산물을 손질해 250인분의 ‘현미보리샐러드’를 만들어 저렴한가격에 판매를 했다고 합니다. 요리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 1,000개의 텃밭’ 프로젝트에 기부! 요리 이벤트는 뻥튀기를 접시대신 쓰고 생분해성 사탕수수 숟가락을 사용하며 농산물 손질 후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는 도시텃밭 퇴비로 다시 사용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주최측의 기획의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평소 요리를 하지 않던 젊은이들에게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요리로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편리중심적인 먹거리 소비문화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먹는데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닿기도 전에 버려지는 농산물과 먹거리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한다.>>>'요리가무'현장 사진입니다.
멍든 사과
기준에 미달하는 작은 파프리카

뻥튀기 접시
나눔+판매출처-<슬로푸드 청년네-------------------------------------------------------글쓴이: 여성환경연대 서포터즈 컨텐츠 팀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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