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페미니즘 소개 문구

여성환경연대는 기후위기의 해법으로 '탈성장 돌봄사회로의 전환'을 요구합니다. 여성들의 경험과 목소리를 주목하고 가시화함으로써 전환의 씨앗을 찾습니다. 젠더정의 없이 기후정의는 실현될 수 없기에, 기후 거버넌스 내 성평등 보장과 강력한 기후위기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소박하고 따뜻했던 학교텃밭 활성화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토론회

여성환경연대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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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0dc6cdc6560.jpgb95853c4855f7.jpg<학교텃밭 활성화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난주 금요일,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장소가 협소해서 40명만 한정된 인원만 신청을 받기로 한 점을 미리 배려하셨는지, 자리는 소박하지만 나눠주신 말씀과 이야기는 따뜻하고 힘을 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서울시 학교농장지원 사례' 서울시 민생경제과 도시농업팀 송임봉팀장님의 첫번째 발제로 시작하여 동국대 생태계서비스의 장진 연구원의 '초등학교내 체험학습용 스쿨팜 연구',여성환경연대에서는 '지역에서 발견하는 학교텃밭의 지속가능성'을 발제했습니다. 현재 여성환경연대에서 텃밭교육을 학교 있는 두 학교의 선생님과 학부모님장은영선생님(삼양초등학교 교사),  송혜란님(정수초등학교 학부모님),현미밥 식단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쓰시는 성정림선생님(화계초등학교 영양교사),인천에서 텃밭강사단 운영을 탄탄하게 하시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김충기 대표님과경기지역에서 학교농장 조성 및 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경기농림진흥재단의 김완식 과장님 다섯분을 모시고학교텃밭이 어떻게 하면 지속가능할 수 있을지 현장의 경험과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듣고 나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c93af5d858a3d.jpg여성환경연대가 토론회를 기획했던 취지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학교텃밭을 가꾸고 교육해왔는데텃밭교육의 현장성, 장기성, 유동성 등으로 인해 들이는 품과 정성은 많지만교사순환제, 예산 등 여러가지 이유로 해마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습니다.그럼에도 학교에서 텃밭을 했던 이유는 '텃밭 시간만큼은 놀 수 있다!'는 아이들의 자유로움과 변화에 대한 보람때문이었지요. 7년간 여성환경연대의 학교텃밭을 돌아보면서학부모, 지역단체 등 지역사회와 관계와 신뢰를 쌓는 곳에서 4년 이상 지속하는 것을 주목하게 되었습니다.6a901e4f4c603.jpg어린이들의 정서적 감수성과 좋은 생활습관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 학교텃밭의 효과에도 불구하고아직까지도 그러한 인식이 부족하거나, 하고 싶은 의지가 있어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일이 많기 때문에많은 학교들이 시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가도록 지원하는 일도 의미 있을 것입니다.한 쪽에서는 더 많은 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텃밭을 가꾸고 경험해보는 기획를 확대하고 동시에,다른 한 쪽에서는 학교텃밭 확대와 양적 확산을 넘어 학교(텃밭)를 거점으로 자발적인 네트워크 형성,이를 지속할 수 있는 토대와 모델을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을 지원하고 협력할 수 있는 행정과 제도는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한 켠의 과제 또한 남습니다.48e5a58105195.jpg22d2de3808e48.jpg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또 더 깊은 숙제가 남는 점에서 아쉬움과 부족함을 느끼지만부족한 자리에 참석하여 따뜻하게 빛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올한 해 갈무리 잘 하고, 갑오년을 잘 맞을 수 있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발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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