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환경연대는 기후위기의 해법으로 '탈성장 돌봄사회로의 전환'을 요구합니다. 여성들의 경험과 목소리를 주목하고 가시화함으로써 전환의 씨앗을 찾습니다. 젠더정의 없이 기후정의는 실현될 수 없기에, 기후 거버넌스 내 성평등 보장과 강력한 기후위기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에코라이프]텀블러로 무거워진 가방을 추스리며 실천일기
2주마다 올리기로 했었던 실천일기 그 두번쨰를 이번에도 조금 느지막하게 올립니다 :>첫번쨰 실천일기를 쓰고 난후, 저는 다시 의지와 반성으로 텀블러 사용을 열심히 하고있지요. 그리고 처음에 약속했던 일회용품 사용횟수도 조금씩 줄여가고 있어요! 그러나 그럴수록 무거워지는 가방 ㅠ.ㅠ.... 그래도 열심히 노력중입니다요즘은 플라스틱이 아닌, 저렴한 도시락을 찾기위해 눈에 불을 켜고 다니고 있지요 더불어 젓가락도 챙겨다닐 생각입니다. 요즘엔 고무재질로 된 컵홀더를 우연히 구하게 되서 들고 다니며 까페에 함께 간 친구들의 플라스틱 컵에 끼워주곤 해요! 친구들은 그러다 살림살이 다 챙겨다니겠다며 핀잔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어쩌면 유난으로 보일지도 모를 저를 통해 친구들부터가 다시 한 번 집으로 돌아가 텀블러를 쳐다보긴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7월의 3,4주 동안은 대안생리대를 특별히 쓸 일이 없었어요. 그래서 생리대가 옷장에서 놀고있는 동안 저는 사용기간동안의 불편함을 다시 되짚어봤어요1)양이 많을 땐 역시나 어느정도 새는 부분이 있더라,2) 생리대의 날개부분이 커서 고정이 되지 않아 조금만 움직여도 불편하더라,하지만 위의 두문제 모두 제가 조금더 부지런을 떨면 되는 문제다, 라는 결론이 나왔어요,이미 대안 생리대를 쓰셨던 선배님들이 가까이 있기에 다음에 만날때면 이런 불편함들은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조언을 들을 생각이예요! help me!! ㅠ.ㅠ아, 한 가지 더 궁금한 점이요. 저는 이번엔 그런 고민이 들었어요. 첫번째 실천일기에 쓰긴 했지만 '큰 목적을 위해 내가 놓치고 있는 건 뭐가 있을까?'하는 성찰이었지요. 예를 들어 생리대를 빨기 위해 세제낭비, 물 낭비는 괜찮은 것일까? 하는,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요? 사실 어느 분의 강의를 들었는데, 그 분 왈 '요즘엔 텃밭이다, 자전거 탄다 하면서 매일 차를 타고 왔다갔다 하더라. 환경생각한다 하면서 오히려 환경을 망치고 있는 꼴이 아니냐.' 그 분의 강의를 들은 이후, 저도 성찰을 하게 되더라구요. 혹시 저는 그런 아이러니한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게 없을까요?이런 생각들을 하는 김에 저는 다시 대안생리대의 유용성(?)에 대해서 검색해봤지요.
그러나 역시! 대안생리대는 참 기특한 녀석이구나 하는 결론이 딱! 대안생리대를 고민하는 분들에겐 일단 사용해보라고 권하고 싶은 마음이 팍팍, 컨퍼런스 자료 준비를 하며, 겸사겸사해서 저는 좀 더 일회용품의 안 좋은 점에 대해 공부해봐야겠습니다!------------------------------------------------------글쓴이: 여성환경연대 서포터즈 컨텐츠 팀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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