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페미니즘 소개 문구

여성환경연대는 기후위기의 해법으로 '탈성장 돌봄사회로의 전환'을 요구합니다. 여성들의 경험과 목소리를 주목하고 가시화함으로써 전환의 씨앗을 찾습니다. 젠더정의 없이 기후정의는 실현될 수 없기에, 기후 거버넌스 내 성평등 보장과 강력한 기후위기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후기] 학교텃밭도 이제 방학이에요

여성환경연대
2014-07-23
조회수 6791
무더운 여름철 뜨거운 열기가 늦은 장마비로 차츰 식어드는 요즘.정수초, 삼양초, 오류초, 영등포여고 모두 방학을 맞았습니다.감자 수확해서 쪄먹고, 갈무리한 채소로 묵무침과 샐러드도 만들어 먹으며 1학기 마무리를 했지요.SAM_4277SAM_4275SAM_4350  SAM_4347삼양초등학교는 지난해보다 농사가 잘 되어, 수확량이 많았다고 해요.처음 텃밭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땅이 척박해서 영 시원치 않았는데, 환경도 사람도 달라져가는 것 같아요.IMG_20140528_111903IMG_20140528_110323정수초등학교에서 올해 최대의 수확은... '최대'라기 보다 가장 기쁜 수확은 작년 가을겨울에 심어놓은마늘과 양파가 토실토실하게 잘 자란 것이에요. :)1년 교육에 그치지 않으니, 2년생 작물을 가꿀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IMG_20140625_111155IMG_20140625_110859IMG_20140611_114146 정수초등학교에서는 토종작물도 심어보고, 새로운 작물도 시도해보고...매년 재미있는 일들을 궁리하게 돼요.오류초오류초등학교에서도 풍성한 결실을 맺었어요. 감자를 찌면서 꿀꺽 침 삼키고 입맛을 다십니다.IMG_20140530_영등포여고영등포여고 텃(밭)세(상) 친구들과 만나는 시간이 한달에 한,두번이다보니점심시간마다 와서 관리를 한다고 해도 잡초가 먼저 반깁니다ㅜ,ㅜ그렇지만 우리 텃세가 누구입니까? 모두모여 밭정리를 휘리~~릭여름철 텃밭의 괴로움은 더위도 있지만, 앵앵거리며 달려드는 모기도 한 몫을 하지요.모기퇴치제도 만들어 뿌리고, 수확물로 부침개도 만들어 먹으며 1학기가 금세 지났네요.영등포여고(2014)뜨거운 여름, 정리할 것은 거두고 몇몇 녀석들을 남겨두고 방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2학기 다시 만날 때까지 우리들의 텃밭은 무사할까?  궁금하고, 기다려지는 마음으로 가을에 만나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