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바른 먹거리·안전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에코리더 양성과정의 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본 후기는 현재 에코리더 양성과정을 수강하면서
수업의 진행을 원활하게 돕는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계신 임유정님께서 작성해 주셨습니다^.^
3강 내 밥상이 뭐가 어때서
- GMO, 식품첨가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방안 (이지현)
바른 먹거리에 대한 3강 강의를 해주신 환경재단의 이지현 선생님은 서두에서 생협매장에서 먹을거리를 산다고 해서
다 바르게 먹는 것은 아니라며 생협에서 가공식품을 주로 쇼핑하는 것의 문제점을 지적하셨는데,
이에 나를 포함한 수강생 몇 명이 머리를 긁적였다.
요리실력과 참을성이 둘 다 없다보니 바로 먹을 수 있는 두부, 과일, 찐빵 등등이 나의 주 쇼핑품목이었다.
번거롭더라도 원재료를 사서 요리해 먹고 도시락을 싸 다녀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대신 건강한 채식식당을 찾아다니곤 했다.
(그렇지만 식당들은 수지타산 문제와 인간이다보니 갖는 한계(?) 등으로 나의 기대/기준과 다른 음식을 내놓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 요리를 해야 한다!~
가공식품뿐 아니라 페트병 음료수에도 당이 많이 들어있어 이로인한 ‘페트병 증후군’을 조심해야 한단다.
시판 음료와 패스트푸드는 오래 전부터 먹지 않았기에 다행. 그렇지만 워낙 많은 식품에 당이 들어있다 보니 긴장을 늦춰선 안되겠다.
성분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같은 당이라도 복합당질과 단순당질의 차이가 있으니
가급적이면 섬유소가 들어있는 복합당질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당근을 직접 먹는것과 즙을 내서 먹는 것의 차이 쯤으로 보면 되겠다 - 하여튼 편하게 먹으려고 꼼수를 쓰다 보면 꼭 문제가 생긴다).
단백질 과잉 섭취 또한 주의해야 한다.
현대인의 단백질 섭취는 최근 100여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고,
이중 동물성 단백질이 5배 증가했다고 한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사람도 지구도 문제가 생기는데, 일례로 육류를 많이 생산하기 위해 항생제를 일상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구제역, 조류독감 등의 전염병이 더욱 빈발/확산되게 된다.
식품첨가물에 대해서도 간단히 다루었는데 식품첨가물 용도 규정의 허술함을 틈탄 기업의 광고전략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아질산나트륨이 발색제 용도로만 지정되어 있는것을 이용, 이를 사용하면서도 ‘무보존료’ ‘무방부제’라고 표기한다는 것이다.
‘무MSG’ 또한 MSG를 직접 넣지는 않지만 MSG제제나 다른 인공조미료를 넣는 방식으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무방부제’ ‘무MSG’ 광고를 곧이곧대로 믿지 말고 잘 알아봐야 한다.
식품 자체에는 없지만 가공과정 중 발생하는 위해물질에는 아크릴아마이드, 트랜스지방, 벤조피렌이 있다.
이는 고온, 고압으로 가공하는 과정 중 생기므로 튀긴 음식과 가공식품을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많은 내용을 다루었는데 정리하자면 가공하지 않은 먹을거리(생협, 전통시장, 직거래 꾸러미 등),
정제하지 않은 먹을거리(통곡식, 비정제유), 조작하지 않은 먹을거리(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GMO가 아닌, 성장호르몬이나 농약/화학비료에서 자유로운)를 먹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있는 생명을 그대로 키운 생명이 살아있는 먹을거리를 먹을 때 우리의 생명도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는
단순하고 자연스러운 원칙을 기억한다면 내 밥상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게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4월 25일, 바른 먹거리·안전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에코리더 양성과정의 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본 후기는 현재 에코리더 양성과정을 수강하면서
수업의 진행을 원활하게 돕는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계신 임유정님께서 작성해 주셨습니다^.^
3강 내 밥상이 뭐가 어때서
- GMO, 식품첨가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방안 (이지현)
바른 먹거리에 대한 3강 강의를 해주신 환경재단의 이지현 선생님은 서두에서 생협매장에서 먹을거리를 산다고 해서
다 바르게 먹는 것은 아니라며 생협에서 가공식품을 주로 쇼핑하는 것의 문제점을 지적하셨는데,
이에 나를 포함한 수강생 몇 명이 머리를 긁적였다.
요리실력과 참을성이 둘 다 없다보니 바로 먹을 수 있는 두부, 과일, 찐빵 등등이 나의 주 쇼핑품목이었다.
번거롭더라도 원재료를 사서 요리해 먹고 도시락을 싸 다녀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대신 건강한 채식식당을 찾아다니곤 했다.
(그렇지만 식당들은 수지타산 문제와 인간이다보니 갖는 한계(?) 등으로 나의 기대/기준과 다른 음식을 내놓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 요리를 해야 한다!~
가공식품뿐 아니라 페트병 음료수에도 당이 많이 들어있어 이로인한 ‘페트병 증후군’을 조심해야 한단다.
시판 음료와 패스트푸드는 오래 전부터 먹지 않았기에 다행. 그렇지만 워낙 많은 식품에 당이 들어있다 보니 긴장을 늦춰선 안되겠다.
성분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같은 당이라도 복합당질과 단순당질의 차이가 있으니
가급적이면 섬유소가 들어있는 복합당질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당근을 직접 먹는것과 즙을 내서 먹는 것의 차이 쯤으로 보면 되겠다 - 하여튼 편하게 먹으려고 꼼수를 쓰다 보면 꼭 문제가 생긴다).
단백질 과잉 섭취 또한 주의해야 한다.
현대인의 단백질 섭취는 최근 100여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고,
이중 동물성 단백질이 5배 증가했다고 한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사람도 지구도 문제가 생기는데, 일례로 육류를 많이 생산하기 위해 항생제를 일상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구제역, 조류독감 등의 전염병이 더욱 빈발/확산되게 된다.
식품첨가물에 대해서도 간단히 다루었는데 식품첨가물 용도 규정의 허술함을 틈탄 기업의 광고전략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아질산나트륨이 발색제 용도로만 지정되어 있는것을 이용, 이를 사용하면서도 ‘무보존료’ ‘무방부제’라고 표기한다는 것이다.
‘무MSG’ 또한 MSG를 직접 넣지는 않지만 MSG제제나 다른 인공조미료를 넣는 방식으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무방부제’ ‘무MSG’ 광고를 곧이곧대로 믿지 말고 잘 알아봐야 한다.
식품 자체에는 없지만 가공과정 중 발생하는 위해물질에는 아크릴아마이드, 트랜스지방, 벤조피렌이 있다.
이는 고온, 고압으로 가공하는 과정 중 생기므로 튀긴 음식과 가공식품을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많은 내용을 다루었는데 정리하자면 가공하지 않은 먹을거리(생협, 전통시장, 직거래 꾸러미 등),
정제하지 않은 먹을거리(통곡식, 비정제유), 조작하지 않은 먹을거리(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GMO가 아닌, 성장호르몬이나 농약/화학비료에서 자유로운)를 먹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있는 생명을 그대로 키운 생명이 살아있는 먹을거리를 먹을 때 우리의 생명도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는
단순하고 자연스러운 원칙을 기억한다면 내 밥상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게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