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마네킹이야]귀사에 의류사이즈 다양성 확보를 요청드립니다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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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환경연대가 지난 7월 진행했던 의류 브랜드 사이즈 실태조사, 기억하시나요? 의류상권 중심지에 매장을 두고 있는 브랜드 등 총 31개의 국내외 의류브랜드 사이즈 실태조사 결과를 7월 26일 '여성 건강권과 몸 다양성 보장을 위한 기자회견 <문제는 마네킹이야>'에서 발표하고,의류사이즈 다양성 확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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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대상 브랜드 31개 중 74.2%의 사이즈 다양성이 부족하고,그 중 국내 브랜드의 비율이 무려 95.5%에 육박했습니다그래서 !!해당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의류사이즈의 폭이 좁았던 의류 브랜드에사이즈 다양성 확보를 제안하는 공문을 발송했는데요. (선정기준 : 5개품목 (반팔, 셔츠/블라우스, 바지, 치마, 원피스) 중 4개품목 이상의사이즈가 XXS, XS, S, M, L, XL, XXL 총 7단계 사이즈 중 3단계 이하인 경우 *온라인 쇼핑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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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홀딩스코리아유한회사 (게스코리아)(주)연승어패럴 (탑걸)삼성물산 (주) 패션부문 (에잇세컨즈)신성통상 (탑텐)(주)이랜드리테일 (로엠, 후아유)(주)인동FN (리스트, 쉬즈미스)(주)인디에프 (테이트)(주)지오다노 (지오다노)(주)티비에이치글로벌 (마인드브릿지)(주)인디에프 테이트총 9개 기업, 11개 브랜드의 실태조사 결과, 제안사항을 함께 붙여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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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적인 의류사이즈는 내 몸에 맞는 옷이 아니라, 저 옷에 맞는 몸을 만들기를 요구합니다.일상과 노동환경에서 끝없이 가해지는 몸매 압박과 외모품평, 그것이 불러오는자기 몸에 대한 불만족과 혐오는 여성의 건강권과 노동권을 침해하게 됩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긍정하는 일을 혼자서 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회적 변화 없이 개인이 움직이기엔 여성들에게 가해지는 압박이 너무 많죠.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낼 책임을 가진 기업들이 여성건강 문제에 충분한 관심과 노력을 보이기를 기대합니다. 기업들의 책임있는 답변을 기다리며,외모?왜뭐!몸매?왜뭐! 


글 :: 여성환경연대 활동가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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