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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페미니즘 소개 문구

에코페미니즘의 관점에서 ‘나와 지구를 위한 월경’을 주제로 교육과 캠페인, 월경 정책(월경용품 안전성, 보편 지급 등), 연구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월경 문화를 확산하고 있습니다.또한 여성의 월경 · 완경 경험, 목소리를 통해 성평등한 관점에서 새로운 담론을 만들어갑니다.

[플랫폼:달] 여성의 말글손 | 환경 책모임과 철사워크숍 @좋아은경 작가 #여성작가의환경책

2024-04-08
조회수 1118



'언젠가 읽어야지~' 하고 책장 속에 놓아둔 책이 있나요? (많..나요?)

지구의 날이 있는 4월, 우리 이제 그 책을 꺼내서 읽어요. 

특별히 여성 작가들이 지은 환경 관련 책을요.


달에 모여서 각자 읽은 책과 내용을 소개하고 가장 마음에 닿는 문장을 필사해요.

(필사는 재활용이 어려운 종이에!)

철사로 문장을 잘 나타내는 한 단어와 손 모양을 만들어요.

(철사는 빵 끈, 시금치 묶는 줄 등 쓰임을 다한 철사로) 


여성 작가들의 관점과 감수성으로 지은 글,

글을 읽고 우리가 나누는 말, 

만들고 짓고 살리고 사랑하는 손,

말글손이 하는 일들을 나눠요.


  • 일정 : 4월 20일(토) 오후 2시 ~ 5시

  • 장소 : 플랫폼:달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75, 2층) 

  • 진행 : 철사 아티스트 좋아은경 
    일상 속에서 쓸모를 다하고 버려진 철사를 수집해 작업한다. 달력의 스프링 용수철에서 시작된 첫 작업 <침묵의 봄> 이후 전시 · 강연  · 워크숍 등을 통해 균형과 공존의 메시지, 레이첼 카슨의 유산을 전하고 있다.

  • 내용

① 여성 작가의 환경책과 문장 나누기 (60분)

- 각자 책을 골라서 읽습니다. 특히 좋았던 문장들을 표시해 와주세요.

② 마음에 닿는 문장 필사하기 (30분)

- 내가 꼽은 하나의 문장을 잘 나타내는 '단어'를 떠올려요.

- 재활용이 어려운 종이에 문장을 필사해요.

- 필사를 하는 동안 작가님이 '단어'를 철사로 만드는 작업을 하실 거예요.

③ 폐철사로 손 만들기 워크숍(60분)

*일정 전후로 소개와 마무리 시간이 있습니다. (30분)


  • 인원 : 8명

  • 참가비 : 1만원
    * 먹고 마실 간식거리를 준비할게요.

  • 준비사항 : 각자 책장 속에 있는 환경책 하나를 선택해 읽고 와 주세요. 넓은 의미에서의 환경책(기후위기/생태/시집 등), 되도록 여성 작가이면 좋겠어요 :-) 종이와 철사는 작가님이 준비합니다!

  • 기타 안내

- 신청은 프로필 링크 내 구글폼에서 해주세요. (신청서 클릭)  

- 불참으로 인한 환불은 운영 3일전부터는 어렵습니다.

- 문의 : 플랫폼:달 인스타그램 DM 혹은 공일공-사이오팔-칠구사사(문자)

*홈페이지 게시글 댓글로는 문의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