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인사] 기후위기 시대의 설맞이

관리자
2022-01-29
조회수 1316

기후위기시대, 식단에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제는 정말 고기를 끊어야 할 때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가운데 축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14.5% 식품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대부분은 축산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식용동물을 먹일 사료를 재배하고, 축사를 관리하고 도축하는 과정에서 내내 에너지를 소비하죠. 특히 소고기는 에너지의 측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열배 가까운 사료를 먹여야 하고, 사료를 재배할 거대한 농지를 위해 숲을 없애고 있고, 분뇨는 메탄을 배출하며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거든요.

"설날에 맛있는 음식, 채식요리로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 많은 음식물은 어디로 갔을까?
"설음식 준비 전, 여성환경연대의 제안 3가지를 확인해보세요!"

제안1️⃣ 장보기 전 계획을 세운다.
돈낭비도 막고 기후위기도 줄일 수 있다. 장을 볼 때는 플라스틱, 비닐 등으로 잔뜩 포장된 것보다는 알맹이만 구매하고, 담을 수 있는 주머니를 챙기는 센스!

제안2️⃣ 냉장고를 잘 관리한다.
냉장고는 80%만 채운다.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잘 보이는 용기에 음식을 보관한다. 요리할 양보다 많은 재료는 신선할 때 이웃과 나눈다

제안3️⃣ 못생긴 농산물도 구입한다.
다소 이상한 모양으로 생긴 농산물이라도 맛과 영양에는 다름이 없다. 오히려 가격은 더 저렴한 경우가 많다. 재래시장에서 혹은 인터넷마켓에서 살 수 있다.

어글리박스 바로가기(클릭)

에코테이블 (판매자의 사정에 따라 일시적으로 운영이 중지되었습니다)

프레쉬 어글리 바로가기(클릭)

출처: [기후위기시대 먹거리 지침서] 기후위기, 무엇을 먹을까

지구를 살리는 설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후위기시기대 먹거리 지침서 는 아래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