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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페미니즘에코페미니즘학교 즐겁게 마쳤어요

2014-11-07
조회수 7789
지난주 토요일(11/1) 마을공동체운동과 에코페미니즘 7강을 끝으로 에코페미니즘학교 즐겁게 마쳤어요!가을 인왕산의 고운 빛깔을  먼 시야에 두고, 주말 아침 평창동 대화문화아카데미까지 꼬불꼬불한 길을 와주신 걸음 감사했지요.IMG_1343과제에 대한 부담을 살짝 풀어놓으셨지만,멋진 연주와 노래, 영상, 진솔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서로를 좀더 알아가고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어요.IMG_1354IMG_1352IMG_1402IMG_1382IMG_1427강의 듣고 나서 먹는 점심이라서 기다려졌을까요?밝은 햇살 들어오는 자리에서 함께 나누는 점심도 꿀맛 같았지요.IMG_1348IMG_1349뒤곁으로 난 길을 따라 대추도 따먹고, 푸르름을 즐기기도 했지요.그동안 공부하느라 힘들었지?ㅋㅋ 서로의 몸을 풀어주자, 안마도 해주고요~20141101수료식IMG_1424모두가 돌아가며 나누는 이야기 속에 웃음꽃도 사뭇 진지한 물음도 가져봤지요.IMG_1409IMG_1405IMG_1442참가자들이 초기에 제출했던 과제와 신청서와  얼굴을 연결해서 기억하시려고 하시는 이상화 선생님 멋있었어요.자기의 삶의 고민과 맞닿는 주제로, 에코페미니즘을 공부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관계가 만들어진 것이 축하할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말씀.격려와 기운 북돋는 마무리 말씀으로  마지막 시간을 마쳤어요.IMG_1448IMG_1465 서로의 얼굴을 기억하는 마음을 새기는 시간 되었길...다음주 수요일(11/12, 가톨릭청년회관 4층 모임방5번) 반다나 시바 <씨앗을 껴안다>영화 보기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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