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에코페미니즘 공유공간 플랫폼:달에서는 여성환경연대 신입회원 모임이 있었어요,
매년 진행했던 <작은 에코페미니즘 학교>가 더 확장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답니다!
이전에는 에코페미니즘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 했었는데,
좀 더 가벼운 신입회원모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받아
<신입회원 타세요! 이번 역은 에코페미니즘 플랫폼입니다>라는 프로그램이 탄생했답니다.
두근두근, 어떤 신입회원 분들이 오실까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먼 길 와주시는 회원분들을 위한 소중한 선물 꾸러미도 준비했어요.
입는 순간 에코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는 we are ecofeminists ! 단체 티셔츠와
이름표, 그리고 <나의 다음 역은> 티켓까지!
여성환경연대는 간식에도 진심을 담습니다.
직접 수제 반죽으로 만든 비건 초코쿠키와 제철 과일 참외, 비건 짜이를 정성껏 준비합니다.
(저희의 환대의 마음이 느껴지셨나요? ㅎㅎ)
컨셉에 충실한 여성환경연대는 사전에 문자로 보내드린
티켓 확인으로 입장을 도와드렸어요.
"어서오세요! 티켓 확인할게요~ "
신입회원 모임 입장 티켓! 귀염뽀짝 하지 않나요?
참, 들어오시면서 쪽지를 한 장 뽑으라고 말씀드렸어요.
오늘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팀 나누기가 결정되거든요.
여성팀과 환경팀! 두구두구두구~
신기하게도 일찍오신 분들이 모두 환경팀만 뽑으셔서 한 테이블에 차곡차곡 앉으셨어요!
기다리는 시간 동안, 달 지기가 쓴 <달밤댄싱> 편지를 읽어보기도 하고,
플랫폼:달 구석구석 전시된 책들을 들춰보시기도 하며
각자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어요.
비바람이 불었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회원 분들이 참여해주셨어요!
감동 받은 활동가들...
여러분들은 최고의 회원들이십니다 👍💓
본격적으로 달려볼까요?
간단한 자기 소개 후, 치자 활동가가 여성환경연대의 역사와 활동을 소개해주셨어요.
15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25년된 단체의 굵직굵직한 활동들을 짚어주셨는데,
그동안 여성환경연대가 얼마나 멋지게 세상의 변화를 가져왔는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는 회원님의 후기! :)
썸머 활동가의 깜짝 퀴즈에 이어, 팀별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기 소개
-가고 싶은 여행지, 이유도 함께!
-여성환경연대에 가입하게 된 이유
-여성환경연대에 바라는 점
-여성환경연대를 위해 이런 것까지 할 수 있다!
여성환경연대를 후원하는 회원은 누구인지, 서로를 알아가며 친목도 다지고
단체에 바라는 것은 뭔지, 내가 나눌 수 있는 재능이나 기술도 나눠보고-!
주어진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열띤 참여를 보여주신 회원님들!
회원님들이 '여성환경연대에 바라는 것은?' 발표할 때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몇 개의 답변을 소개해드릴게요.
" 멀리 사는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 활동도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골프장이나 캠프장 등에서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운동을 해보면 좋겠어요"
"젊은 2030 여성들이 에코페미니즘 운동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접점을 만들어보면 좋겠어요"
"주변 지인들에게 에코페미니즘을 잘 설명하고 싶은데, 어려울 때가 많아요.
잘 설득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면 좋겠어요!"
"플랫폼:달 공간이 에코페미니즘의 아지트가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비건 안주와 술을 가지고 와서 먹는 모임도 좋고요!"
"에코페미니스트 친구들과 함께 텃밭도 가보고 수라 갯벌도 가서 이야기 듣고 놀아보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우리의 다음역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원 분들이 여성환경연대에서 함께 해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발표하는 시간이었어요!
활동가들에겐 제일 기대되는 시간 😍
"달리기, 독립영화, 필름카메라 소모임을 같이 해볼 수 있어요"
"공익 법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실 때 연락주세요"
"현장과 문학을 이을 시쓰기 모임을 만들 수 있어요"
"환대를 주제로 한 영화 소모임을 만들 수 있어요"
"요가 선생님을 초빙해서 같이 요가 클래스를 열 수 있어요"
"외부 행사나 캠페인에서 선전전을 잘 해볼 수 있어요(!)"
"네트워킹 경험이 많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내 볼 수 있어요"
"여성환경연대 홍보물을 열심히 퍼 나를 수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스포츠 야구 문화 만들기 소모임 만들어보고 싶어요"
"사람을 좋아해서 오프라인 모임에서 친화력을 담당해볼게요"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어요. 홈페이지 제작과 데이터베이스 보관에 도움을 드릴게요"
우와아 -
어벤져스 회원님들만 모였습니다.
마음 내어주신 회원분들이 있어 얼마나 든든한 지 몰라요.
여성환경연대의 급습 제안 전화가 울려도 도망가지 말아주세요 😜
단체 티셔츠와 함께 / 에코의 E를 손가락으로 표시해보았는데.. 어떤가요? ㅎㅎ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길, 귀한 시간 내어주신
여성환경연대 신입회원 9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요.
직접 오고 싶었지만, 먼 거리 때문에 오시지 못하는 회원님들을 위해서는
하반기에는 온라인 모임으로도 준비해볼게요.
아쉬움 달래며 그 때 꼭 만나요오~ 😘
지난 주 토요일, 에코페미니즘 공유공간 플랫폼:달에서는 여성환경연대 신입회원 모임이 있었어요,
매년 진행했던 <작은 에코페미니즘 학교>가 더 확장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답니다!
이전에는 에코페미니즘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 했었는데,
좀 더 가벼운 신입회원모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받아
<신입회원 타세요! 이번 역은 에코페미니즘 플랫폼입니다>라는 프로그램이 탄생했답니다.
두근두근, 어떤 신입회원 분들이 오실까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먼 길 와주시는 회원분들을 위한 소중한 선물 꾸러미도 준비했어요.
입는 순간 에코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는 we are ecofeminists ! 단체 티셔츠와
이름표, 그리고 <나의 다음 역은> 티켓까지!
여성환경연대는 간식에도 진심을 담습니다.
직접 수제 반죽으로 만든 비건 초코쿠키와 제철 과일 참외, 비건 짜이를 정성껏 준비합니다.
(저희의 환대의 마음이 느껴지셨나요? ㅎㅎ)
컨셉에 충실한 여성환경연대는 사전에 문자로 보내드린
티켓 확인으로 입장을 도와드렸어요.
"어서오세요! 티켓 확인할게요~ "
신입회원 모임 입장 티켓! 귀염뽀짝 하지 않나요?
참, 들어오시면서 쪽지를 한 장 뽑으라고 말씀드렸어요.
오늘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팀 나누기가 결정되거든요.
여성팀과 환경팀! 두구두구두구~
신기하게도 일찍오신 분들이 모두 환경팀만 뽑으셔서 한 테이블에 차곡차곡 앉으셨어요!
기다리는 시간 동안, 달 지기가 쓴 <달밤댄싱> 편지를 읽어보기도 하고,
플랫폼:달 구석구석 전시된 책들을 들춰보시기도 하며
각자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어요.
비바람이 불었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회원 분들이 참여해주셨어요!
감동 받은 활동가들...
여러분들은 최고의 회원들이십니다 👍💓
본격적으로 달려볼까요?
간단한 자기 소개 후, 치자 활동가가 여성환경연대의 역사와 활동을 소개해주셨어요.
15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25년된 단체의 굵직굵직한 활동들을 짚어주셨는데,
그동안 여성환경연대가 얼마나 멋지게 세상의 변화를 가져왔는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는 회원님의 후기! :)
썸머 활동가의 깜짝 퀴즈에 이어, 팀별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기 소개
-가고 싶은 여행지, 이유도 함께!
-여성환경연대에 가입하게 된 이유
-여성환경연대에 바라는 점
-여성환경연대를 위해 이런 것까지 할 수 있다!
여성환경연대를 후원하는 회원은 누구인지, 서로를 알아가며 친목도 다지고
단체에 바라는 것은 뭔지, 내가 나눌 수 있는 재능이나 기술도 나눠보고-!
주어진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열띤 참여를 보여주신 회원님들!
회원님들이 '여성환경연대에 바라는 것은?' 발표할 때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몇 개의 답변을 소개해드릴게요.
마지막으로 <우리의 다음역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원 분들이 여성환경연대에서 함께 해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발표하는 시간이었어요!
활동가들에겐 제일 기대되는 시간 😍
우와아 -
어벤져스 회원님들만 모였습니다.
마음 내어주신 회원분들이 있어 얼마나 든든한 지 몰라요.
여성환경연대의 급습 제안 전화가 울려도 도망가지 말아주세요 😜
단체 티셔츠와 함께 / 에코의 E를 손가락으로 표시해보았는데.. 어떤가요? ㅎㅎ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길, 귀한 시간 내어주신
여성환경연대 신입회원 9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요.
직접 오고 싶었지만, 먼 거리 때문에 오시지 못하는 회원님들을 위해서는
하반기에는 온라인 모임으로도 준비해볼게요.
아쉬움 달래며 그 때 꼭 만나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