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경찰관, 수지상 세포!
우리 몸에는 중요한 면역 세포인 수지상 세포가 있어요.
수지상 세포는 박테리아나 세균 같은 항원을 분해하는 일종의 경찰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수지상 세포 안에는 미세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서 결국 그 자리에 염증이 생기게 돼요.
미세플라스틱에 얼마나 노출되고 있는지가 중요해요!
미세플라스틱의 위해성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가 얼마나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되고 있는지 알아야 해요.
의류의 미세섬유, 인조잔디, 자동차 배기가스, 우리가 사용하는 물. 심지어 공기 중에도 미세플라스틱이 퍼져있으니까요!
*본 카드뉴스는 인스타그램 대체텍스트 기능을 활용하였으며, 네이버 블로그 및 페이스북 하단에서도 카드뉴스에 대한 대체텍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드뉴스 설명 시작> 6탄. 하나. 공기 중의 미세플라스틱이 폐에 염증을 일으켜요! 미세플라스틱 핫토픽 click (제작: 여성환경연대)
자료출처: Plastic Soup Foundation, <이천이십일년 Plastic Health Summit> - Dr. Raymond Pieters
둘. 우리 몸의 경찰관, 수지상 세포!
(이미지: 수지상 세포 그림, 미세플라스틱을 잡은 포돌이)
수지상 세포는 중요한 면역 세포입니다. 우리 몸에 위험한 게 없는지 감시하는 일종의 경찰이라고 할 수 있어요. 주변에 박테리아처럼 수상한 항원이 있으면 세포 안으로 잡아가서 분해하려고 시도하죠. 항원은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 세균 같은 물질을 말해요. 그런데 수지상 세포가 미세플라스틱을 삼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셋. 미세플라스틱이 염증을 일으켜요!
(이미지: 미세플라스틱 분해를 시도하는 수지상 세포, 다음 분해를 실패한 수지상 세포, 다음 염증 발생)
평소처럼 수지상 세포는 미세플라스틱 입자를 분해하려고 열심히 노력해요. 하지만 결과는... 실패! 수지상 세포 안에는 미세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에요. 결국 수지상 세포는 다른 세포에게 도와달라는 신호를 보내요.세포들이 많이 모이면 그 자리에 염증이 생기는 거랍니다.
넷. 공기 중 미세플라스틱도 염증을 유발해요!
(이미지: 염증이 생긴 폐와 창자)
공기 중에 퍼진 미세플라스틱이 폐와 창자 같은 장기 세포에 들어가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실험 결과, 공기 중 미세먼지에 노출된 쥐의 폐에서 염증 세포가 발견되었다고 해요. 마찬가지로 폴리스티렌에 노출된 쥐의 경우에도, 염증 반응과 단백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어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하철 근처에서 자전거를 탄 사람의 혈액을 검사했을 때, 염증에 반응하는 백혈구가 30% 증가하기도 했어요.
다섯. 미세플라스틱에 얼마나 노출되는지 알아야해요!
(이미지: 의류의 미세섬유, 인공잔디, 자동차 배기가스, 물)
미세플라스틱의 위해성을 계산하는 방정식은 '유해성(hazard) 곱하기 노출(exposure) 은 위해성(risk)' 입니다. 즉, 미세플라스틱의 위해성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가 얼마나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의류의 미세섬유, 인조잔디, 자동차 배기가스, 물 모두 미세플라스틱이 들어갈 수 있는 것들이니까요! <카드뉴스 설명 끝>
우리 몸의 경찰관, 수지상 세포!
우리 몸에는 중요한 면역 세포인 수지상 세포가 있어요.
수지상 세포는 박테리아나 세균 같은 항원을 분해하는 일종의 경찰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수지상 세포 안에는 미세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서 결국 그 자리에 염증이 생기게 돼요.
미세플라스틱에 얼마나 노출되고 있는지가 중요해요!
미세플라스틱의 위해성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가 얼마나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되고 있는지 알아야 해요.
의류의 미세섬유, 인조잔디, 자동차 배기가스, 우리가 사용하는 물. 심지어 공기 중에도 미세플라스틱이 퍼져있으니까요!
*본 카드뉴스는 인스타그램 대체텍스트 기능을 활용하였으며, 네이버 블로그 및 페이스북 하단에서도 카드뉴스에 대한 대체텍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드뉴스 설명 시작> 6탄. 하나. 공기 중의 미세플라스틱이 폐에 염증을 일으켜요! 미세플라스틱 핫토픽 click (제작: 여성환경연대)
자료출처: Plastic Soup Foundation, <이천이십일년 Plastic Health Summit> - Dr. Raymond Pieters
둘. 우리 몸의 경찰관, 수지상 세포!
(이미지: 수지상 세포 그림, 미세플라스틱을 잡은 포돌이)
수지상 세포는 중요한 면역 세포입니다. 우리 몸에 위험한 게 없는지 감시하는 일종의 경찰이라고 할 수 있어요. 주변에 박테리아처럼 수상한 항원이 있으면 세포 안으로 잡아가서 분해하려고 시도하죠. 항원은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 세균 같은 물질을 말해요. 그런데 수지상 세포가 미세플라스틱을 삼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셋. 미세플라스틱이 염증을 일으켜요!
(이미지: 미세플라스틱 분해를 시도하는 수지상 세포, 다음 분해를 실패한 수지상 세포, 다음 염증 발생)
평소처럼 수지상 세포는 미세플라스틱 입자를 분해하려고 열심히 노력해요. 하지만 결과는... 실패! 수지상 세포 안에는 미세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에요. 결국 수지상 세포는 다른 세포에게 도와달라는 신호를 보내요.세포들이 많이 모이면 그 자리에 염증이 생기는 거랍니다.
넷. 공기 중 미세플라스틱도 염증을 유발해요!
(이미지: 염증이 생긴 폐와 창자)
공기 중에 퍼진 미세플라스틱이 폐와 창자 같은 장기 세포에 들어가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실험 결과, 공기 중 미세먼지에 노출된 쥐의 폐에서 염증 세포가 발견되었다고 해요. 마찬가지로 폴리스티렌에 노출된 쥐의 경우에도, 염증 반응과 단백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어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하철 근처에서 자전거를 탄 사람의 혈액을 검사했을 때, 염증에 반응하는 백혈구가 30% 증가하기도 했어요.
다섯. 미세플라스틱에 얼마나 노출되는지 알아야해요!
(이미지: 의류의 미세섬유, 인공잔디, 자동차 배기가스, 물)
미세플라스틱의 위해성을 계산하는 방정식은 '유해성(hazard) 곱하기 노출(exposure) 은 위해성(risk)' 입니다. 즉, 미세플라스틱의 위해성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가 얼마나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의류의 미세섬유, 인조잔디, 자동차 배기가스, 물 모두 미세플라스틱이 들어갈 수 있는 것들이니까요! <카드뉴스 설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