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속 화학물질, 무엇이 문제인가요?
플라스틱 속 화학물질도 염색체 이상 난자를 만들어낸다는 실험 결과가 밝혀졌어요.
BPA는 직접 노출되지 않은 다음 세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해요.
*비스페놀A(BPA) : 플라스틱 가소제의 일종으로, 흔히 말하는 환경호르몬이에요. 생식능력에 영향을 주는 내분비 교란 물질이에요.
국내에서는 어린이 제품에 BPA 사용이 금지당하자, BPS 같은 대체물질이 시장에 나오고 있어요.
BPA 프리 제품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고 해서 우리는 안심할 수 있을까요?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비스페놀A(BPA)의 대체물질인 BPF, BPS또한 BPA만큼 해로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BPA프리라고 안심할 수만은 없습니다. 본인의 몸뿐만 아니라, 태어나지 않은 다음 세대까지 위협하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이 유발하는 환경호르몬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와 규제가 필요해요.
*본 카드뉴스는 인스타그램 대체텍스트 기능을 활용하였으며, 네이버 블로그 및 페이스북 하단에서도 카드뉴스에 대한 대체텍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드뉴스 설명 시작> 하나. 미세플라스틱 핫토픽, 2탄 플라스틱 속 화학물질이 다음 세대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출처: Plastic Soup Foundation, <2021 Plastic Health Summit> - Prof. Dr. Patricia Hunt, https://youtu.be/YzUR4Wta6fo
(여성환경연대, 굿바이생수)
둘. 플라스틱 속 화학물질, 무엇이 문제인가요? 나이가 들어 호르몬 조절이 어려워지면, 자연스럽게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 난자가 많이 생기게 돼요.
하지만 최근에는 플라스틱 속 화학물질도 염색체 이상 난자를 만들어낸다는 실험 결과가 밝혀졌어요.
셋. 워싱턴 주립 대학교의 실험팀은 호르몬 조절이 어려운 쥐에게서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 난자를 발견했어요. 하지만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호르몬 문제가 없었던 대조군(control) 쥐에서도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 난자가 발견된 거죠. 여러 번 실험을 반복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유는 뭐였을까요?
넷. 정답은 쥐가 갇혀 있는 플라스틱 케이지였습니다! 청소용 세제가 폴라카보네이트 (PC)로 만들어진 케이지를 손상시키면서 비스페놀A(BPA)*가 녹아 나왔어요. 이 BPA가 쥐의 생식능력에 영향을 준 것이죠. BPA는 직접 노출되지 않은 다음 세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해요.
*비스페놀A(BPA) : 플라스틱 가소제의 일종으로, 흔히 말하는 환경호르몬이에요. 생식능력에 영향을 주는 내분비 교란 물질이에요. 국내에서는 어린이 제품에 BPA 사용이 금지당하자, BPS 같은 대체물질이 시장에 나오고 있어요.
다섯. BPA 프리 제품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고 해서 우리는 안심할 수 있을까요?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비스페놀A(BPA)의 대체물질인 BPF, BPS또한 BPA만큼 해로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BPA프리라고 안심할 수만은 없습니다. 본인의 몸뿐만 아니라, 태어나지 않은 다음 세대까지 위협하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이 유발하는 환경호르몬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와 규제가 필요해요. <카드뉴스 설명 끝>
플라스틱 속 화학물질, 무엇이 문제인가요?
플라스틱 속 화학물질도 염색체 이상 난자를 만들어낸다는 실험 결과가 밝혀졌어요.
BPA는 직접 노출되지 않은 다음 세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해요.
*비스페놀A(BPA) : 플라스틱 가소제의 일종으로, 흔히 말하는 환경호르몬이에요. 생식능력에 영향을 주는 내분비 교란 물질이에요.
국내에서는 어린이 제품에 BPA 사용이 금지당하자, BPS 같은 대체물질이 시장에 나오고 있어요.
BPA 프리 제품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고 해서 우리는 안심할 수 있을까요?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비스페놀A(BPA)의 대체물질인 BPF, BPS또한 BPA만큼 해로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BPA프리라고 안심할 수만은 없습니다. 본인의 몸뿐만 아니라, 태어나지 않은 다음 세대까지 위협하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이 유발하는 환경호르몬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와 규제가 필요해요.
*본 카드뉴스는 인스타그램 대체텍스트 기능을 활용하였으며, 네이버 블로그 및 페이스북 하단에서도 카드뉴스에 대한 대체텍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드뉴스 설명 시작> 하나. 미세플라스틱 핫토픽, 2탄 플라스틱 속 화학물질이 다음 세대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출처: Plastic Soup Foundation, <2021 Plastic Health Summit> - Prof. Dr. Patricia Hunt, https://youtu.be/YzUR4Wta6fo
(여성환경연대, 굿바이생수)
둘. 플라스틱 속 화학물질, 무엇이 문제인가요? 나이가 들어 호르몬 조절이 어려워지면, 자연스럽게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 난자가 많이 생기게 돼요.
하지만 최근에는 플라스틱 속 화학물질도 염색체 이상 난자를 만들어낸다는 실험 결과가 밝혀졌어요.
셋. 워싱턴 주립 대학교의 실험팀은 호르몬 조절이 어려운 쥐에게서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 난자를 발견했어요. 하지만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호르몬 문제가 없었던 대조군(control) 쥐에서도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 난자가 발견된 거죠. 여러 번 실험을 반복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유는 뭐였을까요?
넷. 정답은 쥐가 갇혀 있는 플라스틱 케이지였습니다! 청소용 세제가 폴라카보네이트 (PC)로 만들어진 케이지를 손상시키면서 비스페놀A(BPA)*가 녹아 나왔어요. 이 BPA가 쥐의 생식능력에 영향을 준 것이죠. BPA는 직접 노출되지 않은 다음 세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해요.
*비스페놀A(BPA) : 플라스틱 가소제의 일종으로, 흔히 말하는 환경호르몬이에요. 생식능력에 영향을 주는 내분비 교란 물질이에요. 국내에서는 어린이 제품에 BPA 사용이 금지당하자, BPS 같은 대체물질이 시장에 나오고 있어요.
다섯. BPA 프리 제품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고 해서 우리는 안심할 수 있을까요?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비스페놀A(BPA)의 대체물질인 BPF, BPS또한 BPA만큼 해로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BPA프리라고 안심할 수만은 없습니다. 본인의 몸뿐만 아니라, 태어나지 않은 다음 세대까지 위협하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이 유발하는 환경호르몬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와 규제가 필요해요. <카드뉴스 설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