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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생태[후기] 기후 우울을 마주하는 글쓰기 워크숍

2022-04-11
조회수 2523


지난주 금요일, 기후 우울 글쓰기 워크숍 첫날이었어요. 어떤 시간이었을지, 너무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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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간인 만큼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불리고 싶은 이름과 서식지, 지금 순간 내가 감각하는 시공간, 좋아하는 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어요.

개인적으로 주거지를 서식지라고 하니 새로운 느낌이 든다는 얘기와 모임에 참여해주셨던 분들이 공통적으로 소박한 꽃과 나무를 좋아한다는 점이 재밌었습니다.앞으로 글을 쓰고 나누며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어서 글쓰기 워크숍 강사이신 하리타님께서 글쓰기 워크숍 참가자분들을 생각하며 쓰신 초대 편지를 낭독해주셨어요.     기후 감수성이 높고 친환경적으로 생활할수록 더 많이 느낀다는 기후 우울,우리가 기후위기에 아파하는 마음은 공감받아 마땅합니다. 앞으로 글쓰기를 통해 감정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이후 수필을 쓰는 기본 과정을 배운 뒤, 각자의 글감을 찾아보고자 질문 템플릿을 이용하여 ‘나의 기후 우울은 어디서 온 것일까?’ 탐색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글쓰기에 관한 강사님의 다양한 노하우와 팁을 공유받기도 하고요, 평소 글쓰기 습관을 들이기 위한 글쓰기 시공간에 대해 고민해보기도 했습니다.
"이만큼 살아낸 우리에겐 이미 충분히 글로 쓸 이야기가 많이 있고, 아직 찾지 못한 것이다"라는 강사님의 조언이 많은 분들께 글쓰기 용기를 북돋아주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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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한 한 주를 보내고, 금요일 밤 온라인으로 두런두런 모여 서로의 기후 우울을 나누고 글을 쓰면서 더욱 알찬 한주 마무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기후 우울 글쓰기 워크숍과 곧이어 모집될 글쓰기 워크숍 2기도 많이 관심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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