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환경연대는 11월 8일, 국회 본관 223호에서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 한국환경보건학회와 공동주최로 국회 긴급 토론회,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조사, 그 이후를 제안하다”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 사회는 김양희 사무처장(여성환경연대), 좌장 양원호 교수(한국환경보건학회, 대구가톨릭대 보건안전학과)가 맡았고, 발제는 정경숙 교수(원주세브란스병원 직업환경의학과)가 발표하였습니다. 토론자로는 이안소영 상임대표(여성환경연대), 최예용 소장(환경보건시민센터), 박인숙 전 정의당 부대표, 서민아 과장(환경부 환경피해구제과), 박공수 과장(식품의약안전처 의약외품정책과)이 나섰습니다.
프로그램 : ▶ 개회사 및 인사말 [좌장] 양원호 : 한국환경보건학회(대구가톨릭대 보건안전학과 교수) [축사] 강은미 : 정의당 국회의원 ▶ 1부. 주제 발표 [발표] 생리대 건강영향조사 1,2차 조사 결과의 의미 정경숙 (생리대 건강영향조사 1·2차 책임 연구자, 원주세브란스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 2부. 토론 발표 [토론1]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상임대표) [토론2] 최예용 (환경보건학 박사,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토론3] 박인숙 (청원인 대표, 전 정의당 부대표) [토론4] 서민아 (환경부 환경피해구제과 과장) [토론5] 박공수 (식품의약안전처 의약외품정책과 과장) |

▲ 국회 긴급 토론회 현장 사진
의미있고 알찬 내용들로 가득했던 그 이야기들을 좀더 상세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 정경숙 (원주세브란스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발언 모습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조사 1·2차 책임 연구자였던 정경숙 교수는 건강영향조사 연구 배경과 필요성, 연구 내용 및 방법에 대해 설명 후 “VOCs 노출에 따른 생리 관련 증상을 살펴본 결과, 생리통, 생리혈색변화, 어지럼증, 여드름, 외음부 짓무름, 외음부 통증 및 트러블 발생위험이 유의미하게 높다”며 “일회용 생리대는 면생리대 사용자보다 생리통 발생 위험이 높고, 생리컵 사용자보다 모든 생리관련 증상(생리통, 생리혈색 변화, 외음부 트러블, 외음부 짓무름, 어지럼증, 여드름, 두통)의 발생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요약하여 발표했습니다.

▲ 이안소영(여성환경연대 상임대표) 발언 모습
이어진 토론에서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상임대표는 “정부 최초로 생리대와 부작용과의 상관성을 인정했다는 점, 건강영향조사를 통해 과학적 데이타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라며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평가 결과 발표 후 여성들의 반응을 ‘위험에 대한 판단 기준과 발표 방식에 대한 불신’, ‘유해물질 검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요구’, ‘생리대 가격에 대한 불만’, ‘여성의 기존 경험과 연구결과 일치’로 나누어 소개했습니다. 더불어 “여성들은 개별물질 하나하나에 노출되는 게 아니기에 복합적인 화학물질의 위해성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노출·독성연구, 중장기 대책 수립, 부작용 제보 창구 상시 운영”을 제안했습니다.

▲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발언 모습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은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평가 결과가 발표 된 후 만난 여성소비자들이 “그래서, 우리집 아이가 사용하는 생리대는 괜찮다는 건가요? 위험하다는 건가요?”라고 의구심을 갖고 있다며 “구체적인 일회용 생리대 제품별 건강영향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점”을 문제로 언급했습니다. 더불어 가습기살균제와 일회용 생리대 문제의 유사점으로 “국민 다수가 소비자이자 피해자인 생활화학용품의 안전문제이며, 환경시민단체의 주도로 지속저 문제제기가 있었으나 반면 정부 기관이 제조기업 편을 들어 줌으로서 소비자와 피해자는 외면받고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또한 “제품 사용중인 소비자의 제품안전 의문제기에 무조건 안전하다고 우기고, 정부 책임부처간 서로 책임 떠넘기기 반복하며 정부와 기업이 피해신고를 제대로 받지 않고 기업이 사회적 책임과 소비자 보호를 하지 않는” 관계당국과 산업계의 안전불감증을 지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회용 생리대 문제의 개선방향으로 “담배갑에 부착된 경고 사진처럼 일회용 생리대에 TVOC 발생량 제품표시를 의무화해, 가능한 사용횟수, 기간을 줄이도록 안전사용 지침을 권고”하라고 제안했습니다.

▲ 박인숙(청원인 대표, 전 정의당 부대표) 발언 모습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조사를 환경부에 제안했던 박인숙 청원인 대표는 “1년 반 가까이, 결과 발표를 지연한 식약처의 발목잡기는 전향적인 변화가 필요”하고 “면생리대, 생리컵의 보편적 보급을 위한 정책과 보완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서민아 환경부 환경피해과장은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평가를 진행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면서도 여성으로서 추가 연구의 필요성과 정보를 스스로 찾아야 하는 등 개인의 추가 책임이 가중되는 사회에 놓여있다는 점에서 무력감과 환경부 공무원으로서 일회용 생리대 관련 법령과 예산이 없는 상황에서 향후 할 수 있는 역할이 없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토로하였습니다. 박공수 식품의약안전처 의약외품정책과장은 “추가 연구 필요성에 대해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나, 관련한 정책 및 연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습니다.
토론 중에는 식약처의 일회용 생리대 추후 정책에 대한 설전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최예용 소장은 현재 사용자가 많은 일회용 생리대의 제조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VOCs 저감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데 다양한 일회용 생리대 제품들의 VOCs 저감도 조사로 확대 가능한지에 대해 식약처에 질문하였습니다. 이에 식약처는 “현재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검토해 본적이 없고 단기별 데이터를 발표하고 있으며 기업이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점은 국가 정책에 대해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본다”고 답변하였습니다. 또한 식약처는 추후 연구에 대해서 내부에 많은 전문가들과 논의를 해보겠다고 밝히자 최예용 소장은 식약처에 전문가가 많은데 그 동안 일회용 생리대에 대한 건강영향평가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일회용 생리대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점을 들어 문제제기하며 그 전문가가 누구인지 질문하였으나 식약처측의 답변은 들을 수 없었습니다.
박인숙 청원인 대표는 다른 건강영향조사의 경우 청원인 대상으로 결과 설명회가 진행되는데에 반해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평가에 대한 결과 설명회가 없는 점을 지적하며 환경부가 주관하여 진행할 것을 요구하였고 환경부는 청원인 대상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조사' 최종 결과 보고회를 11월 말, 12월 중으로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후속 대책으로 ▶복합적인 위해성 평가기준 마련 ▶노출·독성연구 시행 ▶중장기 대책 수립 ▶건강피해 신고 상시운영 ▶소비자를 위한 안전성 정보 제공 등을 요구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조사 후속 대책을 요구하며 피켓팅하는 모습
관련 신문기사 링크:
생리대 건강영향조사는 ‘끝’ 아닌 ‘시작’…“화학물질 함량 표시를” https://www.hani.co.kr/arti/society/women/1066332.html
'생리대 보고서' 공개 이후…"인체무해 맞나" 불신 증폭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21108_0002078396
우먼타임즈 기획시리즈 <생리대, 이대로 둘 수 없다> 7회차 기사
①도대체 어떤 성분이 들어있길래?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091
②안전성 논란 5년째...달라진 건 성분표시뿐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106
③약속한 ‘노출독성평가’부터 해야 한다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115
④역학 다음 단계가 필요하다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180
⑤생리대 생산 기업의 입장은 원론적 수준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198
⑥"위해성 평가 기준을 마련해라"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216
⑦‘생리대 대체용품’ 안전성 검증 더 필요하다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240
여성환경연대는 11월 8일, 국회 본관 223호에서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 한국환경보건학회와 공동주최로 국회 긴급 토론회,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조사, 그 이후를 제안하다”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 사회는 김양희 사무처장(여성환경연대), 좌장 양원호 교수(한국환경보건학회, 대구가톨릭대 보건안전학과)가 맡았고, 발제는 정경숙 교수(원주세브란스병원 직업환경의학과)가 발표하였습니다. 토론자로는 이안소영 상임대표(여성환경연대), 최예용 소장(환경보건시민센터), 박인숙 전 정의당 부대표, 서민아 과장(환경부 환경피해구제과), 박공수 과장(식품의약안전처 의약외품정책과)이 나섰습니다.
프로그램 : ▶ 개회사 및 인사말
[좌장] 양원호 : 한국환경보건학회(대구가톨릭대 보건안전학과 교수)
[축사] 강은미 : 정의당 국회의원
▶ 1부. 주제 발표
[발표] 생리대 건강영향조사 1,2차 조사 결과의 의미
정경숙 (생리대 건강영향조사 1·2차 책임 연구자, 원주세브란스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 2부. 토론 발표
[토론1]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상임대표)
[토론2] 최예용 (환경보건학 박사,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토론3] 박인숙 (청원인 대표, 전 정의당 부대표)
[토론4] 서민아 (환경부 환경피해구제과 과장)
[토론5] 박공수 (식품의약안전처 의약외품정책과 과장)
▲ 국회 긴급 토론회 현장 사진
의미있고 알찬 내용들로 가득했던 그 이야기들을 좀더 상세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 정경숙 (원주세브란스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발언 모습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조사 1·2차 책임 연구자였던 정경숙 교수는 건강영향조사 연구 배경과 필요성, 연구 내용 및 방법에 대해 설명 후 “VOCs 노출에 따른 생리 관련 증상을 살펴본 결과, 생리통, 생리혈색변화, 어지럼증, 여드름, 외음부 짓무름, 외음부 통증 및 트러블 발생위험이 유의미하게 높다”며 “일회용 생리대는 면생리대 사용자보다 생리통 발생 위험이 높고, 생리컵 사용자보다 모든 생리관련 증상(생리통, 생리혈색 변화, 외음부 트러블, 외음부 짓무름, 어지럼증, 여드름, 두통)의 발생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요약하여 발표했습니다.
▲ 이안소영(여성환경연대 상임대표) 발언 모습
이어진 토론에서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상임대표는 “정부 최초로 생리대와 부작용과의 상관성을 인정했다는 점, 건강영향조사를 통해 과학적 데이타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라며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평가 결과 발표 후 여성들의 반응을 ‘위험에 대한 판단 기준과 발표 방식에 대한 불신’, ‘유해물질 검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요구’, ‘생리대 가격에 대한 불만’, ‘여성의 기존 경험과 연구결과 일치’로 나누어 소개했습니다. 더불어 “여성들은 개별물질 하나하나에 노출되는 게 아니기에 복합적인 화학물질의 위해성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노출·독성연구, 중장기 대책 수립, 부작용 제보 창구 상시 운영”을 제안했습니다.
▲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발언 모습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은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평가 결과가 발표 된 후 만난 여성소비자들이 “그래서, 우리집 아이가 사용하는 생리대는 괜찮다는 건가요? 위험하다는 건가요?”라고 의구심을 갖고 있다며 “구체적인 일회용 생리대 제품별 건강영향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점”을 문제로 언급했습니다. 더불어 가습기살균제와 일회용 생리대 문제의 유사점으로 “국민 다수가 소비자이자 피해자인 생활화학용품의 안전문제이며, 환경시민단체의 주도로 지속저 문제제기가 있었으나 반면 정부 기관이 제조기업 편을 들어 줌으로서 소비자와 피해자는 외면받고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또한 “제품 사용중인 소비자의 제품안전 의문제기에 무조건 안전하다고 우기고, 정부 책임부처간 서로 책임 떠넘기기 반복하며 정부와 기업이 피해신고를 제대로 받지 않고 기업이 사회적 책임과 소비자 보호를 하지 않는” 관계당국과 산업계의 안전불감증을 지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회용 생리대 문제의 개선방향으로 “담배갑에 부착된 경고 사진처럼 일회용 생리대에 TVOC 발생량 제품표시를 의무화해, 가능한 사용횟수, 기간을 줄이도록 안전사용 지침을 권고”하라고 제안했습니다.
▲ 박인숙(청원인 대표, 전 정의당 부대표) 발언 모습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조사를 환경부에 제안했던 박인숙 청원인 대표는 “1년 반 가까이, 결과 발표를 지연한 식약처의 발목잡기는 전향적인 변화가 필요”하고 “면생리대, 생리컵의 보편적 보급을 위한 정책과 보완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서민아 환경부 환경피해과장은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평가를 진행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면서도 여성으로서 추가 연구의 필요성과 정보를 스스로 찾아야 하는 등 개인의 추가 책임이 가중되는 사회에 놓여있다는 점에서 무력감과 환경부 공무원으로서 일회용 생리대 관련 법령과 예산이 없는 상황에서 향후 할 수 있는 역할이 없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토로하였습니다. 박공수 식품의약안전처 의약외품정책과장은 “추가 연구 필요성에 대해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나, 관련한 정책 및 연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습니다.
토론 중에는 식약처의 일회용 생리대 추후 정책에 대한 설전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최예용 소장은 현재 사용자가 많은 일회용 생리대의 제조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VOCs 저감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데 다양한 일회용 생리대 제품들의 VOCs 저감도 조사로 확대 가능한지에 대해 식약처에 질문하였습니다. 이에 식약처는 “현재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검토해 본적이 없고 단기별 데이터를 발표하고 있으며 기업이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점은 국가 정책에 대해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본다”고 답변하였습니다. 또한 식약처는 추후 연구에 대해서 내부에 많은 전문가들과 논의를 해보겠다고 밝히자 최예용 소장은 식약처에 전문가가 많은데 그 동안 일회용 생리대에 대한 건강영향평가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일회용 생리대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점을 들어 문제제기하며 그 전문가가 누구인지 질문하였으나 식약처측의 답변은 들을 수 없었습니다.
박인숙 청원인 대표는 다른 건강영향조사의 경우 청원인 대상으로 결과 설명회가 진행되는데에 반해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평가에 대한 결과 설명회가 없는 점을 지적하며 환경부가 주관하여 진행할 것을 요구하였고 환경부는 청원인 대상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조사' 최종 결과 보고회를 11월 말, 12월 중으로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후속 대책으로 ▶복합적인 위해성 평가기준 마련 ▶노출·독성연구 시행 ▶중장기 대책 수립 ▶건강피해 신고 상시운영 ▶소비자를 위한 안전성 정보 제공 등을 요구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조사 후속 대책을 요구하며 피켓팅하는 모습
관련 신문기사 링크:
생리대 건강영향조사는 ‘끝’ 아닌 ‘시작’…“화학물질 함량 표시를” https://www.hani.co.kr/arti/society/women/1066332.html
'생리대 보고서' 공개 이후…"인체무해 맞나" 불신 증폭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21108_0002078396
우먼타임즈 기획시리즈 <생리대, 이대로 둘 수 없다> 7회차 기사
①도대체 어떤 성분이 들어있길래?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091
②안전성 논란 5년째...달라진 건 성분표시뿐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106
③약속한 ‘노출독성평가’부터 해야 한다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115
④역학 다음 단계가 필요하다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180
⑤생리대 생산 기업의 입장은 원론적 수준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198
⑥"위해성 평가 기준을 마련해라"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216
⑦‘생리대 대체용품’ 안전성 검증 더 필요하다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