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에 진행된 찾아가는 건강교실 후기에요. 아래의 첫 번째는 이화여대편은 박가현 학생이 쓴 후기 입니다.
<찾아오는이화여대편 - 여성 건강 교실 >
찾아오는 여성 건강 교실을 신청하기 까지 그리고 당일 강의를 들을 때 까지도
감사하게도 여성 환경연대의 도움이 아주 컸답니다.
장소는 저희 학교 근처 세미나실이었구요! 나눔 리더쉽이라는 교양 과목을 함께 수강하고 있는 저희 9명은
여성이 일상 속에서 노출되고 있는 사실에 대해 공부하고 심각성에 대해 고민하는,
그리고 이를 방지하는 대체 방법들과 함께 홍보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런 저희에게는 유해 물질에 관한 지식적인 측면, 그리고 이런 프로젝트에 임하는 마음가짐으로
단지 수많은 정보들 중의 하나가 아닌 진정성을 가지고 한 여성으로서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민단체의 이러한 노력과 도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도 하였구요.
어쩌면 가장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와 사용의 빈도가 높을 지도 모르는 저희부터 정확하게 알고 사용해야하지 않을까요?
세대를 이어가는 출산과 육아의 역할을 맡게 될 여대생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생각할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1시간 가량의 세미나를 마치고 드디어 천연화장품만들기 워크숍을 시작하였는데요,
수분크림을 만드는 과정은 매우 간단했지만 이런 경험이 다들 처음이라 그런지 아주 설레는 마음으로 만들었답니다!
강사님 그리고 여성환경연대에도 좋은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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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후기는 교육활동가 홍민자샘이 쓰셨습니다.
<찾아가는 여성건강교실-트러블러스맵편 >
4월 29일트래블러스맵은 관광을 전공했거나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자연을 보호하며 문화를 존중하는 여행이 세상을 아름답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만든 여행부분 1호 사회적 기업이다.
대부분은 20 ~ 30대 젊은 여성들로 팀을 이루고 있으며
근무 시간을 마치고 삼삼오오 모여 준비된 샌드위치를 먹으며 에너지 충전후
예정 시간 보다 30분 정도 늦게 시작되었다.
일반적인 생활속 유해화학 물질로 시작해서 화장품속 유해물질에 대해 나누는 정보에
한숨과 탄식의 리액션을 보이기도 하고,
독성 가족 프로그램을 본후 바로행동으로 옮겨 현미 채식을 시작한 분들도 있고
함께 한 선임샘이 나들이 다녀온후 가져온 보자기. 수저집, 등을 보며
앞으로 함께할 여행객들과 어떻게 나눌지도 고민하고
대안적인 모습에 감탄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화장품을 만들고 나서도 스스로 만족해하는 동시에
아는 것을 어떻게 나눌것인가도 고민하는 멋진 여성들과 보낸 시간 이었다.
바로 자신들이 안내하고 함께하는 여행객들과 함께 하고 나누려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멋진 사람들
본 프로그램은 제로제로 대사증후군 캠페인의 일환으로 풀무원 건강생활이 후원합니다.
<찾아오는이화여대편 - 여성 건강 교실 >
찾아오는 여성 건강 교실을 신청하기 까지 그리고 당일 강의를 들을 때 까지도
감사하게도 여성 환경연대의 도움이 아주 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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