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부쩍 따뜻해졌습니다🌿

꽃이 피는 봄날씨가 반가우면서도 

올해 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지 벌써 걱정이 되는데요.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재난 앞에서 여성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더욱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죄책감과 무력감도 함께 맞닥뜨리게 되지요.

여성환경연대는 우리의 기후우울감을 만나며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2030 여성들과 함께, 올해에는 4050 여성들과 함께 글쓰기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지요✍🏻

4월 1일 토요일 오후, 봄을 맞으며 우리의 기후우울을 되돌아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기후우울에 대해 생각해보는 강연을 듣고  지난 워크숍 참여자들의 에세이 낭독을 청취해요!

워크숍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던 분들, 

지구를 사랑하는 동료들을 만나고 싶은 분들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행사 안내

- 행사명 :  <기후위기, 이제는 감정으로 이야기 할 때> 기후우울 에세이 낭독회 

- 내용 : 1부(기후우울을 마주하는 강연/생태심리연구소 장이정규 소장)

            2부(기후우울 에세이 낭독회)
- 일시 : 4/1(토) 16시-18시
- 장소 : 대안부엌 풀(서울시 마포구 포은로 89 2층)

- 대상 : 여성환경연대 글쓰기 워크숍 참여자 및 기후우울을 느끼는 누구나 25명(선착순)
- 참가비 : 1만원(맛있는 비건다과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D )
(입금 계좌 : 하나은행 630-004757-375 여성환경연대)
*2030 및 4050 글쓰기 워크숍 참여자는 참가비 무료 대상입니다.
- 신청링크 : bit.ly/dontbesad41

[문의] 02-722-7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