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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운동공간/클래스 인터뷰] 건강한 일상을 꿈꾸는 운동공간 "피프티핏"을 소개합니다

2022-01-14
조회수 1133


피프티핏 멤버들. 왼쪽부터 전민정(철봉), 박은지(데조로), 최정은(비덕). 사진 피프티핏 제공



건강한 일상을 꿈꾸는 운동공간 피프티핏을 소개합니다! 

"피프티핏은 어떤 종목을 알려주는 운동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건강하게 살아낼 체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Q1. 피프티핏을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A. 건강을 위해 운동이 필요하다는 건 알겠는데 나에게 마땅히 맞는 공간을 찾지 못하여 방황하는 분들, 운동을 시작하기는 해야겠는데 운동을 너무나 하기 싫은 분들, 이 운동, 저 운동을 다 해봐도 여기저기 아픈 게 낫지 않는 분들을 위한 운동센터입니다.



Q2.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A. 박은지(데조로): 다양한 생명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것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건강과 공존에 관한 이야기를 잘 전하고 싶어 건강운동관리사, 작가, 자기방어 훈련 강사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A. 최정은(비덕): 오랜 시간 폭력피해 여성들의 자활 지원 활동을 해온 사회복지법인 Wing의 최정은입니다. 지금은 실무에서 벗어나 저의 작업실 <비덕살롱>에서 주로 밥을 하며 또 밥을 통해 새롭게 사람들을 만나고, 배우고 있습니다.


A. 전민정(철봉): 운동을 책으로만 배운 물리치료사로 살다가 허리, 어깨, 손목에 직업병을 얻었습니다. 생존하기 위해 비로소 운동해보니 너무 좋아 운동 코치로 전향했습니다. 운동만으로는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 부분을 마저 채우기 위해 영양사로 양다리를 걸쳤습니다. 지금은 통합적 기능 회복을 위한 운동과 영양에 관심이 있습니다.



Q3. 근력운동과 균형식 워크숍이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운동공간 운영과 더불어 식이요법 워크숍을 하시는 이유가 궁금하고, 특히 비건 균형식을 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A. 최정은(비덕): 친구들을 만나도 대화의 주제가 음식 혹은 운동인 것처럼 나이에 따른 당연한 관심사인 것 같아요. 이제는 운동도, 먹는 것도 모두 소홀히 하면 안 되는 생애주기에 있습니다. 평소 먹는 것과 소소한 일상을 중요시하는 Wing의 공간에 함께 있으니 운동과 균형식의 조화는 자연스러운 흐름이 아니었나 생각해요.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나는 어떤 음식을 만드는가’에 대한 가치와 기준을 고민하고 정리하면서 비건 균형식도 나오게 되었고요, 앞으로 다양한 건강 균형식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A. 전민정(철봉):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이 된다.”

몸을 이루는 음식을 다루지 않고서는 건강에 대해 전체적인 접근을 하기 어렵습니다. 어린 시절에야 뭘 먹어도 탈도 안 나고 정크푸드를 먹거나 음식에 대해 무관심해도 상관없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운동과 영양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현대 도시인의 식사는 당과 식품첨가물이 넘치는 밥상입니다. 칼로리는 넘치지만, 영양 밀도가 매우 낮아요. 우리는 가공 과정에서 중요한 영양소가 사라진 불균형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연구들은 장내 미생물 생태계에 가장 좋은 식사는 전통적인 식단이라는 것입니다. 한식은 이 방면에서 탁월하지요. 한식을 현대의 요구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 비건 균형식입니다.


A. 박은지(데조로): 일상이 건강해진다는 건 운동만 한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무엇을 먹고, 누구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지가 다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운동만 알려줄 수 있을 때는 '영양도 같이 챙겨야 하는데...'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어요. 그러다 정말 감사하게도 비덕살롱과의 콜라보 워크숍과 전민정 영양사님의 식생활 교육을 통해 영양 부분이 멋지게 채워지게 되었어요. 식생활 교육만 하거나, 교육 없이 식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 식사를 같이 하며 또 모인 분들 사이에 건강을 주제로 관계가 생기는 점도 중요한 장점이지요.



피프티핏에서는 완전초보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 재활PT, 식습관 교육 및 워크숍  등 다양한 운동 클래스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피프티핏 제공



Q4. 돌봄 노동자, 1인 가구 청년, 여성 노동자, 만성질환 및 경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운동 클래스를 기획하고 계시더라고요. 해당 클래스가 필요하다고 느끼신 계기가 무엇인지, 피프티핏만의 운동 철학이 궁금합니다.


박은지(데조로): 운동이 정말 필요한데 운동 센터에 가기 어려운 분들이 많이 계세요. 또 자기의 평소 생활에 연관된 체력을 기를 필요가 있는 분들도 많지요. 그래서 대상별 체력 향상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피프티핏은 어떤 종목을 알려주는 운동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건강하게 살아낼 체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Q5. 지금 진행 중인 클래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 원데이 클래스 : 기능회복 혹은 재활을 위한 강좌입니다. 좌업 때문에 생기는 문제 중 어깨, 허리, 무릎의 통증을 예방하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우려 합니다. 운동만 아니라 영양도 챙길 예정인데, 많은 경우 만성 통증은 만성 염증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요. 이것은 영양적인 문제와 결부되어 있고요.


- 완전초보를 위한 기초 체력 운동 수업: 운동을 좋아하지 않거나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분들에게 쉽고 안전하게 혼자 운동하는 법을 알려드리는 클래스입니다. 통증과 부상을 예방하는 준비 운동, 상체와 하체의 큰 근육 운동, 다양한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드려요.



Q6. 세상 모든 운동하는/운동하는 삶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보내주고 싶은 메시지


운동하는 삶을 꿈도 꾸지 않았던 제가 중년의 나이에 운동을 시작하고 운동을 업으로 삼는 사람이 되었어요. 해보니, 운동은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삶의 질이 달라져요. 종목이 무엇이든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세요.




<운동센터 피프티핏(Fifty Fit)>

- 1:1 레슨, 그룹운동, 식습관 교육 및 워크숍
- 완전초보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 중년기 이후 근력운동, 재활PT, 비건 영양식단

[강사진]
박은지(데조로) 건강운동관리사
전민정(철봉) 물리치료사/영양사
최정은(비덕) 비덕살롱 인스타@beeducksalon


[SNS / 주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iftyfit.kr/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420-6


피프티핏 건물 외관. 사진 여성환경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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