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들>부터 <시녀 이야기>까지, 무수한 이야기들과 함께 한 시간들은 참 풍요로웠습니다.
세상의 무수한 이야기 마지막 시간에는 친근하면서도 낯선, 지금 여기의 마녀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마녀라고 하면 다양한 상상력이 자극될 것 같은데요, 에코페미니즘과 연결되면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요?
따뜻하고 충만한 시간 함께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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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무수한 이야기들이 있죠.
문득, 나를 둘러싼 이야기들은 무엇인지 생각하곤 합니다.
어떠한 이야기를 곁에 두고 살아가야 할까요? 우리가 함께 어떤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을까요?
에코페미니즘과 맞닿으면서도 자유롭게 생각이 뻗어 나갈 수 있는 이야기들을 함께 만나보고자 합니다.
*<세상의 무수한 이야기>는 그래픽 노블을 함께 읽습니다.
마지막 이야기, <그리고 마녀는 숲으로 갔다(산호, 고블)>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로 위기를 맞은 세상 속에 살아가는 마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노블. 사랑하는 존재들이 파괴되고 사라져가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좀처럼 괜찮아지지 않는 저릿한 마음으로 끝나지 않는 계절을 나는 사람들을 위한 책.
이 거대한 파괴의 흐름 속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무력감과 죄책감이 마음을 병들게 하지만, 세상에는 산 것보다 살아남은 것이 더 많으니 우리는 서로를 돌봐야 한다고 말하는 이야기.
- 일정|12월 17일(화) 오후 7시~ 9시
- 장소|플랫폼:달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75, 2층)
- 인원|8명
- 참가비|1만원
*달에서 맛있는 음료 한 잔을 드립니다.
- <그리고 마녀는 숲으로 갔다>를 읽고 한 문단의 소감을 자유롭게 적어옵니다. 부담스럽다면 가볍게 오셔도 괜찮아요.
- (문의) 인스타그램(@platform_moon) dm 혹은 게시글의 댓글
<오리들>부터 <시녀 이야기>까지, 무수한 이야기들과 함께 한 시간들은 참 풍요로웠습니다.
세상의 무수한 이야기 마지막 시간에는 친근하면서도 낯선, 지금 여기의 마녀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마녀라고 하면 다양한 상상력이 자극될 것 같은데요, 에코페미니즘과 연결되면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요?
따뜻하고 충만한 시간 함께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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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무수한 이야기들이 있죠.
문득, 나를 둘러싼 이야기들은 무엇인지 생각하곤 합니다.
어떠한 이야기를 곁에 두고 살아가야 할까요? 우리가 함께 어떤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을까요?
에코페미니즘과 맞닿으면서도 자유롭게 생각이 뻗어 나갈 수 있는 이야기들을 함께 만나보고자 합니다.
*<세상의 무수한 이야기>는 그래픽 노블을 함께 읽습니다.
마지막 이야기, <그리고 마녀는 숲으로 갔다(산호, 고블)>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로 위기를 맞은 세상 속에 살아가는 마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노블. 사랑하는 존재들이 파괴되고 사라져가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좀처럼 괜찮아지지 않는 저릿한 마음으로 끝나지 않는 계절을 나는 사람들을 위한 책.
이 거대한 파괴의 흐름 속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무력감과 죄책감이 마음을 병들게 하지만, 세상에는 산 것보다 살아남은 것이 더 많으니 우리는 서로를 돌봐야 한다고 말하는 이야기.
*달에서 맛있는 음료 한 잔을 드립니다.
- <그리고 마녀는 숲으로 갔다>를 읽고 한 문단의 소감을 자유롭게 적어옵니다. 부담스럽다면 가볍게 오셔도 괜찮아요.
- (문의) 인스타그램(@platform_moon) dm 혹은 게시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