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정국 상황으로 인해 퇴진운동에 힘을 모으기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습니다.

부산에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완성하는 마지막 회의가 진행됨에 따라 관심을 독려하고 제대로 된 협약을 완성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1123 부산 플라스틱 행진이 열렸지요.

이번 회의는 마무리가 되었지만 우리의 관심은 끝나지 않습니다!

<플라스틱 피플(Plastic People)>을 보고 따땃한 차에 비건 다과를 곁들여 먹으며 이번 행진과 협약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연결된 우리의 이야기도 함께 나누어 보아요. 

🌟1123부산플라스틱행진의 스타! 여성환경연대의 일회용 생리대 코스튬을 입어보고 사진도 찍어볼 수 있는 기회!🌟

[ 영화 소개 ] 

<플라스틱 피플(Plastic People)>

감독: 벤 애들먼 Ben Addelman

공동감독: 지야 통 Ziya Tong

이 획기적인 장편 다큐멘터리는 우리의 플라스틱 중독과 미세플라스틱이 인체 건강에 미치는 점점 커지는 위험을 다룹니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거의 모든 플라스틱은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됩니다. 이 미세한 입자들은 공기 중에 떠다니고, 모든 수역에 흘러가며, 흙 속에 섞여 영구적으로 환경의 일부가 됩니다. 현재 선도적인 과학자들은 이러한 입자들이 우리의 몸, 장기, 혈액, 뇌 조직, 심지어는 임산부의 태반에서도 발견되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이 우리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그리고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저명한 작가이자 과학 저널리스트인 지아 등은 개인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전 세계의 주요 과학자들을 만나고 자신의 집, 음식, 신체에 실험을 진행합니다. 상을 받은 감독 벤 애들먼과 협력하여 우리 모두가 플라스틱과의 관계를 재고할 것을 촉구하는 긴급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세부 안내 ] 

• 일정｜12월 6일(금) 저녁 7시
  19:00-19:10 오프닝
  19:10-20:05 영화 관람
  20:05-20:15 쉬는 시간
  20:15-21:00 토크(1123플라스틱행진과 협약 뒷이야기)
• 장소｜플랫폼:달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75, 2층)
• 신청｜신청하기(클릭)
• 기타 안내
  - 참가비는 따로 없습니다.
  - 1123부산플라스틱행진과 국제플라스틱협약 회의장에 다녀온 여성환경연대 활동가들이 함께합니다.
  - 비건 다과와 따뜻한 차를 준비합니다.
  - (문의) 인스타그램(@platform_moon) dm 혹은 게시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