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페미니즘연구센터 달과나무
[달과나무 신간]『우리는 지구를 떠나지 않는다: 죽어가는 행성에서 에코페미니스트로 살기』
여성환경연대는 에코페미니즘 관점으로 담론 생산과 확산을 위해 2020년 에코페미니즘연구센터 달과나무를 설립하였습니다.
발자취
2019년 여성환경연대 20주년, 연구소 설치 결정
2020년
02. 여성환경연대 부설 연구센터 설립 사업계획 통과
에코페미니즘연구센터 출범
04. 운영위원회 구성 및 2020 운영계획 수립
에코페니스트 인터뷰 진행
05-06. [기후위기와 에코페미니즘] 포럼 개최
06. 에코페미니스트 인터뷰 보고서 <에코페미니스트 현장을 가다> 발간
07. 제1차 연구위원 전체 회의 개최
10-11. [에코페미니즘 읽기] 강좌 진행
에코페미니즘연구센터 달과나무 연구위원
김은희 에코페미니즘연구센터 달과나무 소장
김신효정 에코페미니즘연구센터 달과나무 부소장
강지연 가배울
강희영 숲과나눔 재단 협동처장
김상애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박사과정
김양희 젠더앤리더쉽 대표, 여성환경연대 前 공동대표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前 사무총장
김정열 비아캄페시나 동남·동아시아 대표
김지은 경희대학교 영미어문화학과 박사 수료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김혜련 작가
김혜정 시민방사능 감시센터 운영위원장
나희덕 시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노고운 전남대 문화고고인류학과 교수
박혜영 인하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심아정 독립연구활동가
안숙영 계명대 정책대학원 여성학과/사회학과 교수
오나경 나다정책연구소 소장
유서연 독립인문학자
윤앨리스 코리아타임즈 기자, UC버클리 인문지리학과 박사과정
윤정숙 녹색연합 공동대표
윤혜린 윤혜린철학글짓기의집 대표
이도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이미숙 영문학 박사, 몸춤공간 미류 대표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상임대표
이유진 한겨레 선임기자
이윤숙 이화여대 사회학과 박사수료
이현재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교수
장우주 삼성꿈장학재단
장이정규 생태심리연구소 대표
정은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원
정은혜 생태예술가, 에코오롯 대표
조향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최정은 여성환경연대 이사, 복지법인 윙 대표
최유미 독립 연구자
홍자경 서울대학교 농업자원경제학과 석사과정
황선애 독문학 박사, 번역가, 초록상상 前 대표
황윤 영화감독
황은정 나다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
황주영 철학 박사, 서울시립대 강사
황희선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박사수료
에코페미니즘연구센터 달과나무의 구성원들이 함께 쓴 신간,
『우리는 지구를 떠나지 않는다: 죽어가는 행성에서 에코페미니스트로 살기』가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희망을 다 잃어버린 것만 같은 기후재난 시대, 내가 발 딛고 서 있는 삶의 현장에서 ‘그럼에도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에코페미니즘의 인식론과 실천을 기반으로 상상해보는 여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서평단 모집은 @changbi_insta 에서 오늘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책 소개>
지구가 불탄다고 화성으로 떠날 건 아니잖아요?
이 땅에 발붙이고 살고 싶은 여성들이
기후위기시대에 지구를 돌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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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환경연대 부설 에코페미니즘 연구센터 달과나무의 신간 『우리는 지구를 떠나지 않는다: 죽어가는 행성에서 에코페미니스트로 살기』가 출간되었다. 경제성장의 가치로 무장하고 달려온 한국사회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며 에코페미니즘을 연구하고 실천해온 지은이 15인의 이야기를 한데 모았다.
2023년 7월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온난화’의 종식을 선포했다. 지구를 위협하던 기후위기가 해결되었다는 뜻은 아니다. 이제는 지구가 데워지는 것을 넘어 불타오르는 ‘지구가열화’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의미다. 자본주의, 성장주의, 인간중심주의가 초래한 기후위기의 시대 앞에서 지은이들은 묻는다. 지구가 망가졌다면, 지구를 버리고 우주로 떠나는 것이 답일까? 지구를 살 만한 곳으로 다시 되돌릴 방법은 없을까?
모든 생명이 공존할 수 있고 기후정의와 젠더정의가 실현된 지구, 그런 지구를 만들기 위해 지은이들이 제시하는 획기적인 전환책은 바로 에코페미니즘이다. 이 책은 한국의 전환 담론장에 아직 낯선 에코페미니즘을 소개하는 입문서이자, 내가 발붙이고 살아가는 ‘지금, 여기’에서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천 안내서로, 기후우울증에 굴복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독자들에게 희망적인 미래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