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도 이미 기후위기가 성별에 따라 다르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젠더액션플랜(GAP)을 채택한 바 있다. 기후변화 대응 행동에 있어서 젠더 포괄적 접근과 이행은 국제적인 규범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국제사회, 정치 영역에만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 기후위기는 현존하는 성불평등을 악화시키고 있기 때문에 성인지적 접근으로 풀지 못하면 성불평등은 계속된다(Vallely, 2010). 아직까지 기후위기 대응에 교차적 젠더관점 접근이 충분히 채택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것은 성평등은 물론 기후변화 감축과 적응 방안 및 전략 개발도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한계를 초래한다(남영숙 2017:93).
이 연구는 온실가스 배출감축―기업 책임―젠더 주류화를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시도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기후와 성평등을 함께 말할 수 있다. 또한 기업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감시자로서 모니터링과 함께 협력자로서 젠더 주류화와 투명성을 통해 다배출 기업의 배출감축을 독려하고 지지할 수 있다.
[연구 개요]
연구 주제: 기업 지속가능 경영 내 젠더 주류화 증진방안 연구: 온실가스 다배출기업 ESG 데이터를 중심으로
연구 기관: 여성환경연대
연구 내용: 온실가스 다배출기업을 대상으로 성인지적 관점에서 ESG 데이터 분석하여 지속가능 경영 내 젠더주류화를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함.
책임 연구원: 김은희(에코페미니즘연구센터 달과나무)
공동 연구원: 서연화(여성환경연대), 이안소영(여성환경연대), 정은아(에코페미니즘연구센터 달과나무), 황은정 에코페미니즘연구센터 달과나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도 이미 기후위기가 성별에 따라 다르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젠더액션플랜(GAP)을 채택한 바 있다. 기후변화 대응 행동에 있어서 젠더 포괄적 접근과 이행은 국제적인 규범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국제사회, 정치 영역에만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 기후위기는 현존하는 성불평등을 악화시키고 있기 때문에 성인지적 접근으로 풀지 못하면 성불평등은 계속된다(Vallely, 2010). 아직까지 기후위기 대응에 교차적 젠더관점 접근이 충분히 채택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것은 성평등은 물론 기후변화 감축과 적응 방안 및 전략 개발도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한계를 초래한다(남영숙 2017:93).
이 연구는 온실가스 배출감축―기업 책임―젠더 주류화를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시도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기후와 성평등을 함께 말할 수 있다. 또한 기업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감시자로서 모니터링과 함께 협력자로서 젠더 주류화와 투명성을 통해 다배출 기업의 배출감축을 독려하고 지지할 수 있다.
[연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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