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정부는 생리대 안전성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
20181025 생리대 안전성 대책 강화 - 기자회견문 from 여성환경연대
정부는 생리대 안전성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 반쪽자리 전성분표시제, 모든 원료물질 표시하도록 강화되어야- 생리대 이용후 생리통 증가 등 증상 확인된 조사결과 모두 공개해야 지난 주 한 일회용 생리대에서 방사성물질인 라돈이 검출되어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라돈은 국제암연구센터(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기준치 초과 여부가 아니라 여성들의 생활필수품인 생리대에서 검출된 것 자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라돈은 흡입독성이 있어 폐암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피부흡수를 통한 위험도 경고하고 있다. 라돈 생리대가 여성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명하다.
(중략)우리의 요구는 다음과 같다. - 식약처는 생리용품에 사용되는 모든 원료물질 공개를 의무화하라.
- 식약처는 원료물질 관리와 더불어 생리대 완제품 안전평가 대책을 마련하라.
- 식약처는 생리대 등 여성용품에 사용된 특허 및 인증마크 관리 제도를 마련하라.
- 정부는 생리대를 포함한 생활제품 내 방사성 물질 사용실태를 공개하고 관련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
- 정부는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에 대한 예비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일반여성을 대상 으로 하는 본조사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추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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