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취재요청서] 여성건강을 위한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
여성환경연대, 강원대와 함께 일회용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실험 진행결과 발표
200여개 화학물질 중 22종이 유해물질, 피부자극과 유해성 확인된 물질도 총 8종
전문가, 시민단체, 식약처,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월경용품 정책 토론
[hr] 여성환경연대는 오는 3월 21일(화), 오후 4시, 합정역 근처 빨간책방 3층 컬쳐홀에서 <여성건강을 위한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여성환경연대는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생활환경연구실과 함께 일회용생리대에 포함된 유해물질 검출시험을 진행하였습니다.
검출된 200여개의 화학물질 중 인체에 유해한 물질은 22종이었으며, 이중 피부자극과 피부유해성이 확인된 물질은 총 8종이었습니다. 현재 생리대에 대한 법적 기준은 폼알데하이드, 색소, 형광물질, 산·알칼리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여성 한 명이 약 40년 동안 10,000개 이상의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한다는 점, 생리대 속 유해물질이 여성의 몸에 흡수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 여성에게 생리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품이라는 점에서 안전한 생리대는 여성건강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최근 ‘깔창 생리대’와 ‘무상 생리대’가 이슈가 되었지만 생리대 유해물질에 대해서는 거의 이야기된 적이 없습니다. 여성환경연대는 환경보건학자, 정부기관, 관련 기업, 보건 및 페미니즘 관련 활동가, 그리고 관심 있는 시민들을 모시고 여성건강을 위한 월경용품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리대 유해물질이 논의되는 자리인 만큼 여성건강을 위한 월경용품 정책과 합의가 도출되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 드립니다. 문의: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 이안소영 (010-2210-9824) 환경건강팀장 고금숙(010-2229-1027) [hr][행사내용] [list_arrow3] - 일시: 2017년 3월 21(화) 오후 4시 ~6시
- 장소: 빨간책방 3층 컬처홀 (합정역 도보 5분)
- 프로그램 [/list_arrow3]
- 인사말 및 좌장: 장이정수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
- 발제 1 생리대 방출 물질 검출 시험결과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김만구 교수(녹색미래 공동대표))
- 발제 2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과 여성건강 (서울대 보건대학원 최경호 교수)
- 발제 3 여성건강을 위한 안전한 월경용품 정책 (여성환경연대 고금숙 환경건강팀장)
- 토론 1 고혜미 (SBS 스페셜<바디버든>연출)
- 토론 2 민주 (불꽃페미액션)
- 토론 3 식품의약품안전처의약외품 정책과
- 토론 4 유한킴벌리
[hr] [취재요청서] 여성건강을 위한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
여성환경연대, 강원대와 함께 일회용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실험 진행결과 발표
200여개 화학물질 중 22종이 유해물질, 피부자극과 유해성 확인된 물질도 총 8종
전문가, 시민단체, 식약처,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월경용품 정책 토론